BTS 피처링으로 국내 팬들에 친숙
8월 29일 KSPO돔서 첫 단독 공연
오프닝 게스트 ‘알렉산더 23’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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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BTS와 협업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팝스타 라우브가 한국 무대를 달군다.
라우브는 오는 8월 2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작곡과 프로듀싱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라우브는 2015년 사운드클라우드로 공개한 첫 싱글 ‘디 아더(The Other)’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탑 100 차트에 진입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싱글 ‘아이 라이크 미 베터(I Like Me Better)’가 전 세계적으로 20억 회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울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2020년 BTS가 피처링한 ‘후(Who)’가 포함된 데뷔 앨범으로 영국 주간 인디록 잡지 NME로부터 ‘강력하고 아름다운 데뷔’라는 극찬을 받으며 영국 앨범 차트 9위, 빌보드 앨범 차트 16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는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후 지난해 10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도 라우브의 단독 무대를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닝 게스트로는 ‘IDK You Yet’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알렉산더 23이 나설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예스24 티켓 홈페이지 및 전화(ticket.yes24.com, 1544-6399), 멜론티켓(ticket.melon.com, 1899-0042), 위메프 공연티켓(ticket.wemakeprice.com, 1661-4764)으로 하면 된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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