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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81기 예비생도, 5주 화랑기초훈련 스타트

기사입력 2021. 01. 24   14:27 입력 2021. 01. 24   15: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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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정예 장교 향한 발걸음도 힘차게


지난 22일 육군사관학교 81기 예비생도가 학교 간부의 안내에 따라 가입학 등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육사는 코로나19의 교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예비생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코로나19 문진, PCR 검사 등을 실시한 것은 물론 예비생도 가족이 차에 탄 채 작별인사를 하도록 했다.  한재호 기자

2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육군사관학교(육사) 81기 예비생도들의 코로나19 상황 속 ‘화랑기초훈련’이 22일 시작됐다.

이날 육사는 예비생도 311명(여 35·외국군 수탁생도 8)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코로나19 문진 등을 포함한 가입학 등록을 진행했다. 등록을 마친 예비생도들은 검진 결과에 따라 그룹별 생활관에 편성돼 PCR 검사를 받고 총 5주의 화랑기초훈련에 돌입했다. 육사는 안전한 훈련을 위해 가입학 등록 8일 차에 또 한번 전 예비생도 대상 PCR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화랑기초훈련 1~2주 차에는 코호트식 격리 상태에서 실내교육이 이뤄진다. 생도들은 실내 체력단련을 하고 가치관 및 인성교육, 생도 생활 적응과제 교육,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등을 받게 된다. 3~5주 차에는 실외 교육훈련이 펼쳐진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인화기, 구급법, 화생방, 제식, 체력단련 등 정예 육사 생도를 만들기 위한 강한 훈련이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아울러 예비생도들은 훈련 기간 사자굴 행사, 재구의식, 명예의식 등 육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한다.

육사는 가입학 등록을 앞두고 예비생도 사전 유선 문진, 훈련지도 생도 선발, 훈련장 및 시설 보수, 방역 대책 강구, 안전사고 방지책 수립 등 치밀한 준비에 힘써왔다.

육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예비생도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최상의 훈련여건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윤 기자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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