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3대 헌병병과장에 전창영 준장 임명

입력 2020. 01. 02   16:32
업데이트 2020. 01. 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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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헌병병과를 이끌 새 병과장으로 전창영 준장이 임명됐다. 육군은 2일 무궁화회관에서 김승겸 육군참모차장 주관으로 제53대 헌병병과장 전창영 준장의 임명식을 열었다.

전 병과장은 1988년 3사 25기로 임관해 2군단 헌병대장, 육군헌병실 수사기획과장,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등 전·후방 부대에서 지휘관 및 참모를 역임하며 병과 전문지식과 풍부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전 병과장은 임명사에서 “국민과 군에 신뢰받는 헌병상 정립에 모든 병과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ksy0609@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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