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전사로 다시 태어나다
이종혁 육군훈련소 30교육연대 대위생각이 다양한 청춘들이 육군훈련소로 모인다. 나에게 있어 청춘은 도전이었다. 나는 훈련병들을 양성하는 임무를 위해 2022년 3월 31일 중대장으로 취임했다. 각자 개성이 다른 훈련병 200여 명이 모인 중대를 지휘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을 누군가와 함께 발을 맞추는 것, 목소리를 고함지르듯 크게 내는 것, 신속하게 식사를 마쳐야 하는 것들을 가르쳐야 했다....
2024.01.11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