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만 유사시 대비 ‘해상수송군’ 3월 출범
일본 정부가 오키나와섬을 비롯한 대만 동쪽에 있는 자국 섬에 자위대원과 장비를 수송하는 역할에 특화한 자위대 부대인 ‘해상수송군’을 3월 말에 발족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신설 부대는 부대원 100명, 수송함 2척 규모로 출범한다. 방위성은 함정 구입을 위해 2025년도 예산안에 202억 엔(약 1900억 원)을 계상했다. 방위성은 2027년까지 중형 수송함 2척, 소형 수송함 4척, 기동주정 4척...
2025.01.02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