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지원 국민 특별 모금

입력 2020. 02. 27   17:25
업데이트 2020. 02. 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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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성금 구호물품 등 지원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27일 코로나19 관련 지원을 위한 국민 모금을 시작한다.

한적은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해 “‘코로나19’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27일부터 대구·경북 및 전국의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금은 약 2달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활동을 비롯해 위생 물품과 구호 물품,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 및 구호 활동 문의는 한적 사회협력팀(02-3705-3722)과 긴급대책본부(053-550-7160~4),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할 수 있다. 자동응답전화(060-707-1234, 1통화 5000원)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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