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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에서 성장의 향로를 열다
이주영 병장 해군교육사령부교수학습혁신센터해군교육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CBT 병이다. 이름조차 낯선 CBT는 해군교육사령부에만 존재하는 교육 특화 전문 특기병이다.디지털 기반의 교육매체를 기획·제작하며 장병들의 훈련과 보수교육을 지원하는 일을 맡고 있다. 훈련병은 물론 부사관 후보생과 장교 교육생 등 모든 신분을 아우르는 교육자료를 제작한다. 직접 만든 영상이 수천·수만 명의 교육생에게 전달된다...
2025.12.07 09:54
그날 나는 또다시 부사관이었다
이미선 예비역 육군원사 서울사이버대학교군협력처장34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며 부사관 통합전역식에 참석했다. 지난 5월 처음 시행된 이 행사는 희망자에 한해 진행된다고 해 신청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 마지막 근무지가 서울이었기에 전북 익산의 육군부사관학교까지 가는 길은 멀었고, 남군들과 달리 이제는 사라진 여군학교가 모교이기에 낯설기도 했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 신청한 이유는 단 하나였다. 홀로 계신 95...
2025.12.07 09:53
초급간부 장기복무, ‘자체교훈’으로 준비하자
오정민 군무주무관 육군인사사령부장기복무 선발은 초급간부들의 인생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 개인의 직업적 자아실현의 시작점이 되기도,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지난 3년간 장기복무 선발 자료관리담당으로서 애착을 갖고 진심을 다해 임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복무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쓴다.장기복무에 선발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선발계획을 숙독하...
2025.12.07 09:53
공간력의 힘, 해안경비대대 통합으로 실현하다
안영호 하사 육군23경비여단육군23경비여단 청룡대대의 공간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감시-결심-기동·타격’의 원스톱 해안경계작전이 가능한 ‘통합형 해안경비대대’로 거듭나고자 대대 주둔지와 4개 소초의 모든 공간을 재구성 중이다. 지난 10월 나 역시 임기제 부사관으로 임관해 변화의 한가운데서 새로운 출발을 맞고 있다.해안소초에서 장병으로 복무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한정된 공간에서 ...
2025.12.04 16:06
사명으로 이어온 27년, 새로 걸음을 내딛는 군무원들에게
최병춘 군무사무관 육군2작전사령부 군수처국방혁신 4.0 추진에 따라 군무원 정원이 지속 확대되면서 군 조직 내 군무원의 역할과 책임 또한 강화되고 있다. 군무원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주도성을 발휘하며 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해 국회 예산정책처가 공개한 ‘2023 회계연도 결산 국방위원회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임용 후 3년 이내 퇴직자가 2019년 18.9%에서 2023년 49.2%로 크게 증가한 ...
2025.12.04 16:05
바다에서 복지관으로 나눔의 항해는 계속된다
이정철 원사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다가가 웃으면 상대도 웃고손을 내밀면 그 손을 잡아 주고 사람이 진심으로 통하는 경험이 더 좋은 군인으로 변화시키는 듯 해군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우리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218대대 장병들은 작전과 훈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향한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천 중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또 다른 사명을 마주했다.처음 복지관을 방문했을...
2025.12.04 16:04
해병대와 함께 걸어온 태권도 인생
전상근 상사 해병대교육훈련단초등학교 시절 하얀 도복의 매력에 이끌려 태권도를 시작했다. 멋있어 보여 입문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태권도는 삶의 중심이 됐다. 중학교 때는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며 기량을 쌓았다. 꾸준히 노력한 끝에 용인대 태권도학과에 합격해 대학 시절에도 태권도 선수로서 기술과 정신력을 다졌다.대학 졸업 뒤에는 새로운 결심을 했다. 해병대 부사관으로서 ‘국가를 위해, 나 자신을 위...
2025.12.03 15:28
진실로 명예를…40년의 기다림 끝에 되찾은 한 병사의 명예
이철균 육군준위 국방부조사본부전사망민원조사단“탕!” 한밤의 총성이 산을 가르고 거센 빗줄기가 철모를 두드렸다. 40년 전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한 청년이 그렇게 세상과 작별했다. 군은 그 죽음을 ‘개인적 사유’로 기록했고, 사건은 오랜 세월 서류 속에 봉인됐다. 현재 그 봉인을 해제하는 사람으로 근무 중이다.처음 마주한 민원은 1985년 강원도 최전방 부대에서 발생한 한 병사의 총기 사망사건이...
2025.12.03 15:28
생명을 살리는 것은 본능이 아니라 반복된 훈련
권제우 중사 해병대1사단 의무근무대전투현장에서 가장 값진 것은 전우의 생명이다. 총성과 폭음이 뒤섞인 혼란 속에서도 쓰러진 전우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멈출 수 없다. 이에 해병대1사단 의무근무대는 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의무훈련으로 전투부상자처치(TCCC)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전투부상자처치 훈련은 단순한 응급처치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전투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2025.12.02 15:13
미군의 보이지 않는 무기, 통합의 시야
주아진 대위 육군종합행정학교미국 미주리주의 포트 레너드우드는 기동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군사경찰, 공병, 화생방 병과 교육이 이뤄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약 6개월 동안 미 군사경찰 대위 지휘참모과정을 수료하며 가장 인상적인 것은 전투를 바라보는 관점이 ‘통합의 시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었다. 군사경찰은 전방과 후방, 전투와 지원, 군과 민간을 잇는 경계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작전의 전...
2025.12.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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