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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사관 학술경진대회’를 마치고
백성엽 상사 육군교육사령부부사관 학술경진대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육군부사관학교와 한국열린사이버대가 공동 주관해 부사관들이 ‘부사관 정책 발전’ ‘자기계발’ ‘학교 발전 제언’ 등 3개 분야에서 직접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행사다. 대회에 참가해 보니 단순히 발표만 하는 게 아니라 부사관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연구 무대’였다.올해는 군 복무를 시작한 ...
2025.11.18 15:18
케이지를 넘어 상륙전의 선봉으로
조규준 하사 해병대교육훈련단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여러 종목을 접했지만 수영이 가장 즐거웠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거머쥐며 성장의 보람도 느꼈다. 하지만 중학교 진학 무렵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물속에서 기록을 다투는 일보다 스스로 한계를 깨고 더 강해지고 싶었다. 또래보다 왜소한 체격을 극복하고자 선택한 길은 격투기였다. 처음엔 낯설고 힘들었지만, 꾸준히 훈련하며 육체적 한계를 넘는 법과 ...
2025.11.18 15:17
군사경찰의 숭고한 소명을 통해 얻은 새로운 인생
유재영 예비역 육군상사군사경찰 수사관으로 약 20년간 복무하며 국가와 군의 기강을 세우고, 때로는 비극적인 사건의 한복판에서 죽음과 대면했다. 현재는 그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삶의 마지막 여정을 동행하는 장례지도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군사경찰 수사관의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각종 사건·사고는 물론 끔찍했던 인명사고 현장을 마주하면서 자연스레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게 됐다. ...
2025.11.18 15:17
땀과 신뢰로 이루어진 하나의 팀워크
이대호 중위 육군2신속대응사단황금독수리여단대테러작전은 협소한 공간에서 작전이 이뤄지기에 시야 확보, 기동성, 화력 사용의 제약을 동반한다. 특히 민간인과 테러범이 뒤섞여 있을 때는 ‘표적 식별’과 ‘민간인 피해 최소화’라는 두 가지 목표가 충돌하는 난관이 발생한다. 잘못된 판단은 민간인 피해로 직결되기에 테러 진압 작전을 위한 별도 전담조직과 전문부대 육성은 필수다. 이를 위해 2신속대...
2025.11.17 17:27
미래 전장을 개척하는 ‘2025 육군 AI·드론봇 챌린지’
이고은 소령 육군교육사령부2018년부터 열린 육군 인공지능(AI)·드론봇 챌린지는 다양한 종목별 경연대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드론봇에 대한 국민적 관심 상승과 붐을 조성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다양한 방식보다 전장환경과 유사한 현장에서 기술시연을 하는 것에 집중해 챌린지 방향을 전면적으로 변경했다. 챌린지는 육군이 군사적 활용성이 우수한 드론 전력과 기술소요를 발굴하는 기회이자 산·학·연이...
2025.11.17 17:27
상비예비군, 한미연합훈련에 참여하다
황준서 예비역 육군하사 육군17보병사단 백호대대나는 육군17보병사단 백호대대의 상비예비군이다. 단기 상비예비군은 1년에 20일 정도 부대에 출근해 현역과 함께 훈련한다. 지난달에는 특별한 훈련에 참여했다. 미군과 함께 도시지역 전투훈련장에서 소부대전투 기술을 숙달하는 한미연합훈련이었다.한미동맹의 중요성은 현역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미군과 작전이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현...
2025.11.17 17:26
하늘에서 다가오는 새로운 위협
박기남 소령 육군전투지휘훈련단 대항군운용처21세기 전쟁 양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 전장은 육지와 바다를 넘어 하늘과 데이터 공간으로 확장 중이다. 그 중심에는 ‘무인기(드론)’라는 새로운 전력이 있다. 북한 역시 무인기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되는 경제난과 노후화된 재래식 전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비대칭 전력인 무인기를 선택한 것...
2025.11.17 08:57
‘No Pain No Gain’ 최고령 특급전사가 되다
김교현 상병 육군53보병사단 공병대대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육군53보병사단 공병대대에서 지뢰병으로 복무 중이다. 20대에는 치과의사의 길을 걸었고,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 2024년 가을, 31세 늦깎이 나이에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군의관·의무병·전문의 대체복무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망설임 없이 현역의 길을 택했다. 훈련소 생활은 의욕만큼 쉽지 않았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
2025.11.17 08:56
현역 장병의 안전, 강한 국방의 시작입니다
손진권 예비역 육군원사31년간의 군 생활을 명예롭게 마치고 전역했다. 지금은 군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을 전파하고 전달하는 안전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다. 많은 야전부대에서 강의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눈빛과 마주하며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최전선을 굳건히 지키는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이 자리를 빌려 국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
2025.11.17 08:56
포스터 한 장의 힘, 그리고 나눔의 의미
김소원 중사 육군1공병여단지난봄,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나며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뉴스와 인터넷 속 피해현장을 군인으로서 바라보며, 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과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때 군 장병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달려가 진화와 구조작업에 나섰고, 국민은 군의 헌신적인 모습에 안도와 신뢰를 보냈다. ‘언제·어디서든 국민...
2025.11.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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