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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이어지는 예비군 정신전력
예비군은 유사시 국가안보를 지탱하는 핵심 전력이다. 현역 병력이 감소하고 안보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예비군의 역할과 가치, 그들의 정신전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예비군 정신전력교육은 연 2박3일의 동원훈련에서 2시간 정도 안보교육이 이뤄진다. 훈련이 종료되는 순간 예비군은 일상으로 복귀하고, 이 과정에서 훈련을 하면서 형성된 군인정신과 정신전력의 흐름이 ‘단절’되는 구...
2026.04.02 15:58
‘K예비군의 날’을 되새기며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은 ‘예비군의 날’이다. 전역 이후에도 국가안보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예비군의 역할을 되새기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날이다. 2026년 예비군의 날을 맞이하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또 하나의 힘인 ‘K예비군’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K예비군은 대한민국 안보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대한민국은 분단이...
2026.04.02 15:58
정예 예비전력 승리 위한 가장 확실한 담보
4월 3일은 제58주년 예비군의 날이다. 강산이 다섯 번 넘게 변하는 시간 동안 예비군은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축을 담당하며 국방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예비전력 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군무사무관으로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안보환경 속에서 국가총력전 수행을 위한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고 있다. 현대전의 양상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으며, 상비병력 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
2026.04.02 15:57
국민에게 신뢰받는 첫 단계, 2026 예비군훈련 준비 완료!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예비군 양성’을 위해 우리 군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가’ 고심하던 중 『트렌드 코리아 2026』을 읽었다. 책에선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대 소비와 라이프 스타일 흐름을 10대 키워드로 설명하며 ‘HORSE POWER’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HORSE POWER’는 기계 및 AI가 강력해진 시대에 기술의 힘을 인간이 어떻게 실행하느냐가 경...
2026.04.01 16:21
국가안보의 든든한 뿌리, 예비군의 가치와 미래
훈련장에 처음 들어서는 예비군 대부분은 ‘해야 하니까 온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하지만 훈련이 진행되고 실질적인 교육과 상황 부여 훈련을 거치며 달라지는 태도를 볼 때마다 예비군의 잠재력과 가치를 현장에서 실감한다. 예비군은 결코 과거의 전력이 아니다. 제대로 준비만 된다면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국가방위 자산이다. 급변하는 현대 안보환경은 이를 분명히 보여 준다. 국지도발, 사이버전, 드론을 활...
2026.04.01 16:19
제너럴리스트의 힘 -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을 읽고
흔히 천재 하면 어린 시절부터 한 분야만 파고든 ‘조기 전문화’의 상징을 떠올린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세 살에 골프채를 잡았고,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는 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하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다. 그는 어린 시절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고 테니스 역시 한동안 ‘여러 선택지 중 하나’였다. 흥미로운 점은 이 두 사람이 모두 역사상 가...
2026.03.31 16:40
군복을 입고 돌아본 헌혈 50회
헌혈을 처음 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였고, 연일 혈액 부족을 알리는 보도가 이어졌다. 길을 걷다가 헌혈의 집 앞에 걸린 ‘혈액 급구’라는 배너가 눈에 들어왔다. 문득 ‘헌혈에 참여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이 일었다. 그날 처음 헌혈의 집 문을 열었다.호기심으로 시작한 헌혈은 혈액의 소중함을 알게 된 뒤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외면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으로 ...
2026.03.31 16:39
보이지 않지만 전투를 결정하는 힘
전투력은 숫자로만 계산되지 않는다. 전차 대수, 포탄 수량, 장비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이를 운용하는 장병들의 정신이 흔들린다면 전투는 절반 이상 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현장에서 체감한 이 사실은 공병 병과에서 정훈 병과로 전과하게 된 결정적 계기였다.2016년 공병 장교로 근무하며 각종 훈련과 임무를 수행하던 중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질문이 있었다. “실제 전시상황에서 장병들을 끝까지 싸우게 만드는 힘은 ...
2026.03.31 16:38
우리가 만든 13년의 길 남수단의 내일이 되다!
“희망은 현장에서 자란다!” 2026년 한빛부대는 해외파병 13주년을 맞았다. 2013년 3월 31일 고국과 이역만리 떨어진 아프리카 남수단에 첫발을 내디딘 뒤 한빛부대는 현지인들에게 ‘신이 내린 축복’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최전선에서 그 사실을 매일 증명해 왔다. 한빛부대의 핵심 임무는 주보급로(MSR) 보수작전이다. 우기가 시작되면 차량은 진흙에 묶인다. 이동이 멈추면 장터도 멈...
2026.03.30 17:06
서해수호의 날, 또 하나의 국가대표
태극기를 바라볼 때 우리는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낀다. 몇 달 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태극기가 시상대 위로 올라갈 때는 가슴이 벅차올랐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와 경쟁한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어서다. 우리가 그들을 ‘국가대표’로 부르고, 그들의 순간을 오래 기억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태극기를 바라보면서 기쁨만 느끼는 건 아니다. 올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는 대통령...
2026.03.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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