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균 국방광장] 슬기로운 가스생활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로부터 ‘불(火)’을 훔쳐 인간에게 건넸고 인간은 그 불로 문명을 일궜다. 불을 사용하기 위한 연료는 나무, 석탄류, 석유류, 가스류 등으로 발전해 왔다. 그중에서도 청정 연료인 가스는 국민 연료로 불릴 만큼 난방·취사 등에 널리 쓰이고 있지만, 취급을 소홀히 하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622건의 가스 사고 중...
2021.03.31 16:4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