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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전지속 능력 강화 위한 의무작전 발전방향

    첨단 기술이 결합한 현대전은 광범위한 전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장거리 화력과 무인체계의 발전은 부대 작전지역 확대를 초래한다. 이에 전상자의 발생 위치와 후송 경로 역시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런 변화는 의무지원체계에도 새로운 도전을 요구한다.현대전에선 전상자의 생존율을 좌우하는 ‘골든아워(Golden Hour)’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증외상 환자는 부상 후 한 시간 ...
    2026.06.29 16:04
  • 호국보훈의 달 군인의 사명을 다시 새기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 뜻을 새기는 시간이다. 최근 『민군 관계와 국민의 군대』라는 책을 읽으며 군의 사명과 국민의 군대,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마침 국방부가 전 장병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헌법수호’ 교육을 하고 있는 지금, 이러한 물음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5조는 국군의 사명을 국가의 안전보장과 ...
    2026.06.28 13:07
  • 호국보훈의 달 기억 그리고 약속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우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떠올린다. 그 중심에는 나라가 가장 위태로웠던 순간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낸 6·25전쟁 참전용사들이 계신다.1950년 6월 25일 수많은 젊은이가 가족과 미래를 뒤로한 채 전장으로 향했다.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세계가 놀라는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은 결코 우연히 얻어진 결...
    2026.06.24 16:09
  • AI·킬웹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시대를 열다

    악뮤(AKMU)의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에는 이런 기사가 흐른다.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야. 쫓아내지 말고 품어 주어라, 아주 예쁜 돌이 된단다.” 이 문장은 실패와 아픔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일깨워 준다.지난해 11월 19일 우리 여단은 예기치 못한 시련과 마주했다. 박격포 사격훈련 중 발생한 안전사고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면했으나 야전 지휘관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의...
    2026.06.23 17:13
  • 미래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지휘통제체계

    『NEXT WAR』라는 책을 보면 미래전을 위해 많은 부분 변화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AI), 드론, 스타링크, 유·무인 복합체계, 다영역작전 등 기술발전으로 가속화되는 전쟁 방식의 변화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전투지휘훈련을 하면서 생각한 몇 가지 지휘통제체계 발전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위성통신체계를 활용한 지휘통제다. 우리군은 군 위성통신체계를 ...
    2026.06.22 16:19
  • 상륙함의 느림과 안전의 미학

    김길환 중령 해군5기뢰/상륙전단고준봉함상륙함(LST)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함장 직책을 수행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특별하게 다가왔고, 더 나아가 소중함을 느낀다. 상륙함은 안정적이면서도 위험하고, 작은 파도에 휘청거리지만 수로 안으로 들어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무척 고요해진다. 대원들은 각자 위치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다가도 위험에 처할 때면 즉시 하나로 뭉친다. 고준봉급 상륙함은 대한민국 상륙작전의 역...
    2026.06.21 11:38
  • 군 생활의 시작, 작명 5개항에 능통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장교의 길을 선택한 신임장교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 이제 병과교육을 마치면 야전으로 나가는데, 누구나 한번쯤 같은 고민을 한다. “과연 소대장으로서 지휘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다. 잘하고 싶은 의욕은 넘치지만 군 생활 경험은 부족하고 용사들 앞에서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명령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신임장교에게 군 선배로서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 소대장 역할...
    2026.06.17 16:45
  • 전투지휘훈련을 통해 본 대화력전 효과평가의 중요성

    전장에서 화력의 가치는 포탄의 수량이 아니라 지휘관이 원하는 순간에 적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준비’에서 결정된다. 화력은 쏘라고 할 때 즉각 불을 뿜어야 하며, 그 불꽃은 적의 심장부를 정확히 마비시켜야 한다. 최근 진행된 사단 전투지휘훈련(BCTP)은 사단급 대화력전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효과평가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대화력전의 본질은 ‘탐지-결심-타격-평가’의 유기적...
    2026.06.16 16:50
  • 병력관리에 자신감 심어준 생명존중 컨설팅

    주정율 중령 육군22보병사단 전차대대‘사람이 곧 전투력이다’.이 문장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절대 명제다. 무기체계가 아무리 첨단화돼도 전투력의 원천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병력관리는 단순한 행정업무가 아니라 교육훈련과 전투 준비의 근간을 이루는 초석이다. 나 역시 소·중대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과 각종 사례 분석으로 나름의 노하우를 터득했다고 자부하지만, ...
    2026.06.15 16:06
  • 서방사의 진화, 해병대의 미래를 이끈다

    “단 한 치의 영토와 단 한 명의 국민도 반드시 지켜 내겠다!” 2011년 6월 1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가 첫 깃발을 올리던 날 결연한 의지가 울려 퍼졌다. 이는 오늘날에도 우리 서방사 전우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는 지상명령이다. 뱃길로 멀리 4시간까지 떨어진 고독한 공간, 해무와 거친 파도가 상존하는 서북도서. 그곳 장병들의 노고는 ‘헌신’이란 단어로는 부족하다. 한반도 내 가장 열악한 ...
    2026.06.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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