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검색
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검색창 닫기
홈
국방
기획
국내·외
오피니언
엔터·스포츠
무기백과
Shorts
메뉴 닫기
국군과 국방의 참소식을 알리는 참신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회원가입
로그인
국방
기획
국내·외
오피니언
엔터·스포츠
무기백과
Shorts
PDF
PC 버전 보기
강남의 귤을 강북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
‘남귤북지(南橘北枳)’라는 말이 있다. ‘양쯔강 남쪽에서 자라면 귤(橘)이 되지만,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枳)가 된다’는 뜻이다. 같은 나무라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열매를 맺는다는 이야기로, 사람과 사물 모두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2019년부터 육군정보학교에서 전투실험 임무를 맡고 있다. 지난 7년간 20여 개 과제를 수행하며 ‘남귤북지’의 의미를...
2026.06.08 15:52
제병협동 전술훈련평가 의미
한경주 중령 육군7기동군단 교육훈련처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투명해진 전장에서 드론과 무인체계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분산과 제병협동이 생존에 얼마나 필수적인지를 잘 보여 줬다. 우리 군단은 현대 전장환경에 최적화된 부대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강원 홍천군과 경기 여주시·양평군 일대에서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8기동사단·2신속대응사단 예하부대들과 군단 공...
2026.06.05 14:24
6·25 전사자 유해발굴·신원확인은 헌법정신의 구현이다
“인류 역사 중 전쟁이 없던 시기는 270년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역사는 전쟁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모든 전쟁의 끝은 있지만 참전자에게는 ‘생존과 죽음’이란 결과로 남는다. 우리나라도 76년 전 준비 없이 6·25전쟁을 맞아 13만여 명은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했다. 정전 후 산발적인 시도는 있었으나 일개 군 차원의 노력으로 추동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00년 6·25 50주년 기념...
2026.06.04 16:12
AI 기반 미래 과학화경계체계
우리 군은 인구절벽에 따른 병력 감소 위기와 국방개혁이라는 기로에 서 있다. 특히 일반전초(GOP) 경계작전은 인력 중심의 감시에서 탈피해 ‘인공지능(AI) 기반 과학화경계체계’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다.기존 시스템은 픽셀 변화에 따른 모션 탐지방식을 사용했다. 이는 수풀의 흔들림 등 사소한 환경 변화에도 경보를 울려 감시병의 피로도를 가중시킨다. 이제는 딥러닝으로 객체를 분석하고 유의미한 표적만을 식...
2026.06.03 13:36
『 림팩 2026을 앞두고』 ‘수혜의 항해’를 끝내고 ‘공헌의 바다’로
매 짝수 해 여름이면 전 세계 이목은 하와이로 향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해상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이 개최되기 때문이다. 1971년 시작돼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림팩은 30여 개국 해군 전력이 집결하는 모습 그 자체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와 평화’를 상징해 왔다. 우리 해군은 1990년 국산 호위함 서울함과 마산함 두 척으로 처음 림팩에 참가했다. 소규모로 처...
2026.06.01 17:17
멈추지 않는 전투, 멈출 수 없는 지원
김성훈 중령 육군30기갑여단“전투는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전투가 계획되는 한 지원 또한 멈출 수 없다.” 필자가 지휘하는 전투근무지원대대는 최근 4박5일 동안 520㎞에 이르는 장거리 기동 전투근무지원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전군 최초의 장거리 기동형 전투근무지원훈련으로, 부대가 보유한 모든 장비와 물자를 실제 전시와 동일하게 차량에 적재한 상태에서 전 구간을 기동하며 수행했다. 경기 양주에서 출발...
2026.05.31 12:07
치유와 성장을 도모하는 독서경영대학
육군5보병사단에서 대대장으로 첫 지휘관을 맡은 뒤 독서경영대학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독서경영대학은 경기 연천군의 지원을 기반으로 민·관·군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최근 육군의 트렌드 중 하나는 공간력이다. 대대급 부대에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하고 장병들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병영문화를 바꾸는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하드웨어적 환경이 바뀌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사고, 고정...
2026.05.28 16:07
안전 패러다임의 전환! 육군이 선도한다
지난 3월 모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예견된 ‘인재(人災)’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우리 군에서도 민간 산업재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육군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안전사고를 2024년 대비 48%로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러나 보다 안전한 군을 구축하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
2026.05.27 16:40
전투지휘훈련으로 확인한 통합운용의 가능성과 과제
최근 전장에서 나타난 전자전과 정보 우위의 중요성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동전쟁에서 확인된 전자전 운용사례와 이른바 ‘미드나이트 해머 작전’ 등은 물리적 전력 못지않게 지휘통제체계와 방공·통신망을 무력화하는 능력이 전장 주도권 확보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런 흐름 속에서 실시된 육군1군단 전투지휘훈련은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휘통제 및 전자전 운용 능력...
2026.05.26 15:33
‘심리적 안전감’ 전장 바꾸는 보이지 않는 힘
군 회의는 대개 “질의 있습니까?”라는 말로 끝난다. 그러나 정작 그 순간 회의장은 조용해진다. 손을 들거나 의견을 말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언뜻 보면 질서 있고 깔끔한 조직처럼 보이지만, 침묵이 때로는 조직의 건강함이 아니라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의 신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대장으로서 부대를 지휘하며 여러 차례 같은 장면을 경험했다. 처음엔 구성원들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이라고 여...
2026.05.25 14: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