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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클라우제비츠 시선으로 본 AI시대
권영환 육군대령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전쟁은 인류의 운명을 좌우해 온 극한의 현상이다. 무기는 변하고 기술은 진화했지만, 전쟁의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는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전쟁 도구를 마주하고 있다. 과연 AI는 첨단 무기 기능을 넘어 전쟁의 본질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손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고의 전략이라고 했다. AI는 이 원칙을 현실화할 강력한 수단이다. 방대한 데이...
2025.10.20 15:06
AI, JADC2의 핵심 상호운용성
김창진 육군소령 국군지휘통신사령부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전자제품에 표시된 ‘AI 탑재’, 주식시장의 ‘AI 관련주’, 정부나 민간기업의 ‘AI 담당’처럼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우리 군 역시 국방혁신 4.0의 8번 과제인 JADC2(Joint All Domain Command & Control) 구현을 위해 ‘초연결, 초지능 네트워크 및 전투 클라우드 기반 통합환경 구축’ ‘AI...
2025.10.19 11:06
K2 안티드론건을 만들자
전현우 소령 육군31보병사단 작전계획참모처드론은 정찰, 타격, 심리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전장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특히 소형·저가형 드론의 확산은 병력 규모나 장비, 지형과 관계없이 지속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소형·저가형 자폭드론이 병력과 장비를 정밀타격해 전선의 흐름을 뒤집었으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도 국경 방어망...
2025.10.15 15:30
완벽해지기 위한 비행철학
고경일 전문군무경력관 가군 육군항공학교조종사를 향한 동경에서 시작된 육군항공인의 삶. 조종간을 잡은 지 어느덧 20년, 총 비행시간 2300여 시간, 교관 임무 수행 6년 차를 넘기며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교관 임무를 맡으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 첫째는 조종사 생활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에게 군인이자 조종사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사명감을 키워 주는 것이었다. 둘째는 교육 전 안전을 위한 준비를 하되 ...
2025.10.14 15:43
한미동맹 현장에서 다시 확인한 신뢰의 힘
김윤화 중령 육군35보병사단이순신여단얼마 전 대대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하던 중 다급한 보고를 받았다. “미군 헬기가 책임지역 논에 예방착륙했다”는 내용이었다.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졌지만 지휘관으로서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하니 다행히 미 육군 2보병사단 소속 조종사 두 명은 무사히 대피해 있었다. 지역 경찰·소방이 초기 상황을 관리하고 있었지만 현장은 거...
2025.10.13 14:16
다시 시작한 군 생활 20년
이태희 육군대령 건양대 학생군사교육단장오늘 아침도 목발에 의지한 채 화장실에 갔다. 세면대 앞 의자에 앉아 양치와 세면을 하고, 다시 목발에 의지해 군복을 입고 의족을 신는다. 일상에서 의족과 목발은 공기와도 같은 존재다. 의족과 목발에 의탁해 군 생활을 한 지 20년이 됐다. 그날의 기억은 20년이 지나도 생생하다. 2005년 중부전선의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다. 전방 육군7보병사단 3연대 수색중대장으로서 감시초소(GP)...
2025.10.12 11:45
첨단 과학기술 기반 국방개혁의 성공요인 분석
남승현 대령 육군본부 정책실전 세계적으로 국방개혁의 시계가 빠르게 돌고 있다. 불안정한 안보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 첨단 과학기술로 인해 ‘가속도’가 붙어서다. AI 기반의 지휘통제체계에 드론·대드론, 로봇 등의 첨단 전력을 패키지화한 미국과 영국의 1차 시범사업은 각각 올해 안에 완료될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AI 기반의 드론·로봇의 통합활용체계인 ‘라벤더’의...
2025.10.02 08:36
군의 새로운 전투력 ‘디지털 리터러시’
임진수 소령 육군정보통신학교 전술교육단“스마트폰은 있지만 똑똑하지 않다.” 정보와 기술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정작 그것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 준다. 이는 사회뿐만 아니라 군도 마찬가지다. 디지털 기술의 빠른 보급에 비해 그 기술의 이해도와 장비 운용 측면에선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장병들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다. 장병 대부분이 입대 전부터 스마트폰...
2025.09.30 14:14
적보다 더 강한 대항군의 미래상
이수현 소령 육군전투지휘훈련단대항군운용처『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인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육군전투지휘훈련단은 1993년 창설돼 3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존재 목적은 군단·사단 지휘관 및 참모의 전투지휘 능력 배양과 제대별 통합전투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올해 초 육군참모총장 직무...
2025.09.29 15:31
급식이 곧 전투력이다
김동윤 소령 육군3군단 3군수지원여단군대에서 ‘밥’은 단순한 영양 공급수단 그 이상이다. 전장의 전사에게 급식은 곧 사기이며, 생활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3군수지원여단 3급양대는 이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장병 중심, 장병 맞춤형 급식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급식 운영의 안정성과 질적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우선, 전문화된 식재료 공급체계다. 급식 병력을 예측해 식재...
2025.09.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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