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검색
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검색창 닫기
홈
국방
기획
국내·외
포토라운지
오피니언
엔터·스포츠
라이브러리
무기백과
Shorts
메뉴 닫기
국군과 국방의 참소식을 알리는 참신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회원가입
로그인
국방
기획
국내·외
포토라운지
오피니언
엔터·스포츠
라이브러리
무기백과
Shorts
PDF
PC 버전 보기
훈련은 전투다
지난해 8월 우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2025년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TOP 노드 선발 경연대회’가 열린다는 공지를 보게 됐다. 우리 중대원들은 이전부터 이런 기회를 기다려 왔다. 그동안 갈고닦아 온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처음은 군단 예선부터 시작했다. 준비과정 하나하나가 녹록지 않았다. 훈련을 하기 위해 전시노...
2026.01.01 10:37
두려움으로 시작해 확신으로 마친 전시전환훈련
미래 장교를 양성하는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 소속으로 1년에 한 번씩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실전적 감각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회다. 지난해 동원훈련에서 ○○○○부대의 정보작전과장으로 배정되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유사시 창설되는 이 부대의 현역은 신임 대대장님과 나, 단 2명뿐이다. 나머지 중대장부터 병사까지 모든 구성원이 예비군으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인원으로 과연 임무 수행이...
2026.01.01 10:36
USS 미주리 전함과 전시 생명윤리
지난해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하와이 사적 여행을 하며 리더십과 생명윤리에 관해 생각해 보도록 영감을 준 ‘USS 미주리 전함 기념관’ 방문을 국군 장병 및 군무원에게 추천하고자 한다. 1944년 1월 진수해 제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 이라크전쟁까지 약 50년간 대양을 아우른 USS 미주리 전함은 토마호크 미사일을 장착하는 등 생명윤리와 다소 거리가 있어 보였다. ‘진주만에 갔으니 제2차 세계...
2026.01.01 10:35
지금의 사고 틀로 다음 전장을 담을 수 있는가
인공지능(AI)과 드론이 전장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무기와 기술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모든 것을 담아내는 전쟁을 바라보는 인식 틀이 현대전의 작동방식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는 묻지 않는다. 문제는 개별 요소의 부족이 아니라 그것을 담는 구조와 사고방식일지도 모른다. 2G 휴대전화는 잘못된 기술이 아니었다. 전화와 문자라는 기능으로는 충분했다. 스마트폰 역시 2G 환경에서 등장해 3G를 거쳐 ...
2026.01.01 10:33
공간이 남기는 보이지 않는 힘
학교 앞 스쿨존은 특별한 안내가 없어도 운전자의 행동을 바꾼다. 과속방지턱, 노란 차선, 좁아진 차로와 신호체계는 누가 지켜보지 않아도 감속과 주의를 유도한다. 담당자가 바뀌고 관리 주체가 교체돼도 효과는 유지된다. 사람의 의식이나 지속적인 통제가 아니라 공간 자체가 생각과 행동을 규정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군에서도 이와 유사한 힘이 작동한다. 지휘관에게 요구되는 공간력은 단순한 관리나 통제의 문제가 아...
2026.01.01 10:32
우크라이나의 눈물, 새해의 다짐
러시아의 전면 침공이 시작된 지 3년 10개월을 넘어섰고, 우크라이나는 종전과 휴전을 둘러싼 협상에 임하고 있다. 그러나 그 협상에 내몰린 처지는 무엇을 얻기보다 무엇을 더 내주지 않을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가깝다. 그 비참함은 말로 다 담기 어렵다. 우크라이나의 비극은 ‘준비의 붕괴’에서 시작됐다. 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진 침공의 결과가 아니라 국가가 스스로 지켜야 할 기본 책무를 오랫동안 소...
2026.01.01 10:23
거룩한 낭비
김택조 대령 육군본부 군종실장·목사일전에 전북 완주군 소싸움 축제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결승전이 아니어서 그런지 소싸움은 영 심심했습니다. 그날 소싸움은 경기장 중앙에 소가 있고, 다른 소를 데려와 싸움을 붙이는 식이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데려오는 소들이 번번이 입장을 거부하거나 막상 들어와도 꽁무니를 빼기 일쑤였습니다. ‘소싸움에도 자리가 그렇게 중요한가?’라는 의문을 품을 즈음 ...
2025.12.30 17:48
‘곤란’(困難)한 삶의 축복
오계동 오즈세파 대표불교민속학 박사 조용헌의 칼럼에 불가(佛家)의 말을 인용해 “전생 도 닦아서 부잣집에 태어나는 것이 가장 하질”이라며 부잣집에 태어나면 도 닦기가 어렵고, 영적(靈的) 성숙이 어렵다고 했다. 맞는 말이라고 본다. 마찬가지로 부모가 세상 사는 안목이 부족하고 막돼먹은 집안이어도 스스로 일어서기가 어렵다. 잘못 배워서다. 그런 곳에서 성인이 난다면 그건 순수하게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
2025.12.30 17:47
몸·마음 쉼으로 회복하기
강현정 원불교 교무 계룡대근무지원단 군종실계룡대 3정문을 통과하면 실내사격장을 지나 작은 언덕 너머에 원불교 계룡대 교당이 있다. 둥그런 대법당에 들어서면 계룡산의 금계포란(金鷄抱卵)을 닮은 천장 구조물이 눈에 띈다. 황금닭이 알을 품듯이 ‘세계평화’ ‘국가안보’ ‘계룡대 무사고 안전’을 위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계룡대에 근무하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오...
2025.12.30 17:45
전장의 구세주 항공수송 할 수 있습니다
차소영 대위 육군종합군수학교 수송교육단우리나라처럼 산악이 많은 지형에서 전장의 승패는 ‘누가 더 빨리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느냐’에 달려 있다. 험준한 산을 넘어 병력과 물자를 적시에 투입하는 항공수송은 육군 작전의 성공을 보장하는 핵심 열쇠다. 6·25전쟁부터 해외 파병까지 그 효과가 입증된 항공수송은 더 빠른 템포가 요구되는 미래전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이러한 항공수송의 중요...
2025.12.30 14:4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