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을 깨는 날카로운 파열음이 사격장에 울려 퍼졌다. 화약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지나간 자리, 수백 m 밖 표적의 정중앙에는 예외 없이 구멍이 뚫려 있었다. 숨소리조차 통제하는 극한의 집중력, 방아쇠를 당기는 찰나의 결단. 최근 진행된 803군사경찰단 대테러특수임무중대와 807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소대(SDT), 경기도 남부 및 강원도 경찰청 경찰특공대(SOU)가 함께 호흡을 맞춘 ‘군·경 합동 저격수 사격훈련&...
2026.06.17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