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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가 있는 병영] 순례길, 그 꽃

    정근옥 시인푸른 바다를 건너고 하늘을 나는 새들가도 가도 끝없는 순례길을 가고 있다.길가에 피는 피어린 붉은 꽃송이임을 찾아가는 말방울 소리에 함빡 웃더니,바람에 흩날리는 눈송이를 맞이하곤차갑고도 고된 눈물을 고즈넉이 흘린다.소나무 끝에 걸린 그믐의 달빛 바라보며풍경 소리 뜨락에 내리는, 새벽을 나서는 사람차마고도 길을 홀로 가는 선승(禪僧)처럼별빛을 바라보며 묵언기도하며 길을 걷는다.<시 감상>시인...
    2025.11.06 17:33
  • 국방 문민화 vs 군사전문 직업주의

    김용우 월드투게더 회장 전 육군참모총장최근 국방부에서는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국방문민화(文民化)를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문민통제(Civilian Control)는 민주주의 국가 군대 운영의 기본 원리로, 군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의 통제를 받는 장치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여기서 짚어야 할 것은 문민화의 본질적 의미다. 문민화는 단순히 군인 숫자를 줄이고 공무원 비율을 늘리는 행정적 비율 ...
    2025.11.06 15:57
  • 진드기 물림 제로 전투력 보존의 첫걸음

    류미선 육군대위 국군의무학교생활 양식과 기후 변화에 따라 사람과 동물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인수공통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 특히 진드기가 주요 보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농작업, 야외활동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매년 보고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현역 군인 중에서도 안타까운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초소 근무, 산악 기동, 각종 야외 훈련 간 진드기와의 접...
    2025.11.06 15:51
  • 소방의 날, 손상통제사의 사명과 책임을 생각하며

    박승운 원사 해군8전투훈련단큰 일교차와 제법 쌀쌀한 기운으로 “겨울이 머지않았구나”를 생각하게 하는 11월이다. 지난 20년간 해군손상통제사로서 근무하며, 이 시기는 내게도 각별한 의미를 지니게 됐다.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을 실천하는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날인 11월 9일 소방의 날이 있기 때문이다.바다 위 함정에서, 육지의 현장에서 불길과 싸우며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다하는 사람들이...
    2025.11.06 15:51
  • 화마와 싸우는 용기,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문소룡 소령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깊어가는 가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선 대한민국은 오늘도 평화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평화의 배경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많은 영웅이 있다.각종 재난 현장에 사이렌을 울리며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는 영웅들을 우리는 소방관이라고 한다. 11월 9일은 제63주년 소방의 날이다. 화재 신고 119를 상징한다. 소방의 날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
    2025.11.06 15:50
  • “친절하라, 그 어느 때라도”

    박인후 상병 육군수도방위사령부비욘 나티코린데블라드 지음/ 박미경 옮김/ 다산초당 펴냄‘존중을 찾는 열쇠’라는 제목은 내가 읽은 책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에서 얻은 깨달음에서 비롯됐다. 이 책의 저자는 ‘자유를 찾는 열쇠’라는 제목으로 스웨덴 전역을 돌며 강연을 이어갔다. 그중에서도 깊이 마음에 남았던 것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이었다. 군대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을 지닌 ...
    2025.11.05 17:35
  • 하늘은 나이를 묻지 않는다 - 3대를 넘어, 나는 오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날았다

    한승범10기 국민조종사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인 한승범은 어제까지 공군 조종사의 아들이자 공군 병사로 복무 중인 아들의 아버지였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대한민국 국민조종사’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처음 국민조종사라는 제도를 접하고 지원서를 쓰던 날, 마음 한편에서 끓어오르는 무언가를 느꼈다. 아버지가 지켰고 아들이 이어가고 있는 하늘. 그 가운데 서서 ‘국민의 대표’가 돼 무엇인가를 해보...
    2025.11.05 16:09
  • 모든 시작은 기초와 기본에서

    장준수 중령 해병대2특수수색대대우리가 어떤 길을 걷든, 어떤 임무를 수행하든 그것의 뿌리가 되는 것은 기초와 기본이다. 기초와 기본이 확립되지 않으면 그 위에 쌓아 올린 모든 것은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는 건축물이 탄탄한 기초가 없이는 쉽게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이는 부대가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는 과정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해병대 특수수색부...
    2025.11.05 16:08
  • 김충선과 대구국제아트페어 특별전

    황인 미술평론가올해는 광복 80년, 한일국교정상화 60년을 맞는 해다. 이를 기념하는 미술 행사가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특별전으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대구, 일본, 현대미술을 돌아보다’가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열렸다. 일본 요코하마미술관에서는 ‘일본과 한국 아트의 80년-언제나 옆에 있으니까’ 전시회가 오는 12월 6일부터 열린다. 대구는 다른 도시에 ...
    2025.11.05 16:08
  • APEC을 빛낸 예포, 국격을 울리다

    이정혁 소령 육군2작전사령부무열포병대대찬 바람이 가시지 않은 늦가을, 우리 무열포병대대는 다시 대포 앞에 섰다. 이번에는 적을 향한 포성이 아니라 세계를 향한 예포였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김해국제공항 하늘 아래에서 우리 부대는 국가적 예우의 상징인 21발의 예포를 발사하며 세계 정상들을 맞이했다. 그 순간, 우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병으로 그 자리에 있었다.APEC은 아시아태평...
    2025.11.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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