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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적의 습관 훈련소 군대서 찾은 성장의 열쇠

    박세현 병장 해병대2사단 2포병여단입대 후 마주한 군대라는 공간은 큰 변화를 요구했다. 통제된 일상과 단체생활은 삶의 안정감을 주기도 했지만, 동시에 개인의 자율성을 제한했고 반복되는 일상 탓에 무료함이 어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그러던 중 부대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한 권의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줬고 삶의 태도를 완전히 바꿔 놨다.처음엔 제목에 이끌려 호기심으로 책을 읽기 시...
    2026.09.01 15:33
  • 한미 군사교류의 장에서 피워 낸 값진 열정

    이세라 상사 육군7보병사단미군에게 최고의 영예로 통하는 ‘블루배지’, 바로 미 전문자격휘장 E3B에 도전하며 값진 배움과 성장의 시간을 경험했다. E3B는 우수보병휘장(EIB), 우수군인휘장(ESB), 야전의무휘장(EFMB)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개인 전투기술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미군의 자격인증 평가다.도전하게 된 배경은 분명하고도 확고했다. 첫째, 미군과 우리 군의 교육환경을 직접 몸으로 비교해 보...
    2026.09.01 15:32
  • 미래 육군을 먼저 만나다…‘미래승진연구소’의 의미

    강병선 소령 육군5군단 인사참모처육군5군단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미래승진연구소’를 발족했다. 미래승진연구소는 단순히 미래 기술을 소개하거나 현상을 연구하는 조직이 아니다. 미래 군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장이다. 서로 다른 병과와 직책의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우리가 변화의 출발점에 ...
    2026.09.01 15:32
  • 사람 관계에도 디테일이 필요하다

    문홍식 육군정훈연구위원예비역 육군준장오래전 왕중추의 『디테일의 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작은 차이, 즉 디테일이 조직과 개인의 성패를 가른다는 내용이다. 그가 말한 디테일은 일하는 태도와 방식에 관한 것이었다. 이런 디테일은 일에만 통하는 원리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도 똑같이 작동한다. 김대수 KAIST 교수는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에서 ‘안다는 것’을 일종의 느낌으로 설...
    2026.09.01 15:35
  • 손에 ‘멋진 돌멩이’가 너무 많지는 않나요

    김찬규 대위 미 공군 694정보감시정찰단 목사혹시 돌멩이나 나뭇가지를 모으는 데 푹 빠진 아이가 있으신가요? 제 여덟 살 아들 은빈이가 한참 어렸을 때 돌멩이를 한 움큼씩 집으로 가져오곤 했습니다. 자신의 보물상자에 소중히 간직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바지 주머니에 넣어 둔 채 잊어버리곤 했죠. 덕분에 세탁기나 건조기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릴 때가 많았습니다. “어, 이게 무슨 소리지?” 하면 역시나...
    2026.09.01 15:34
  • 제2의 군 생활을 시작하며

    이원술 사무총장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예비역 육군중령인생을 살다 보면 자신이 선택한 길보다 시대가 맡겨 준 길을 걷게 되는 순간이 있다. 내게는 2023년 5월 1일이 그런 날이었다. 30여 년간 육군 정훈장교로 복무하고 중령으로 예편한 뒤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됐다. 모든 것은 박충암 회장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내가 죽으면 자유를 지킨 한국 최초 유격군 3만2000명의 역사도...
    2026.09.01 15:34
  • 의무부사관 실무 지침서를 발간하며

    서동균 육군원사 국군의무학교군진의료의 최전선인 야전부대에서 보낸 25년! 해안경계부대 여단 의무중대부터 사단 의무대, 기갑여단에 이르기까지 행정보급관 외 다양한 직책을 거쳐 왔다. 지난 25년은 단순한 군 복무 이상의 깊은 의미를 지닌 시간이었다. 이후 국군의무학교 주임원사로 보직돼 초급리더부터 고급리더 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책의 후배들과 간담회를 할 기회가 많았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의...
    2026.08.31 15:54
  • 서로의 경험을 이어 더 나은 내일로

    김재경 대위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호주에서 열린 ‘2026 피치블랙(Pitch Black)’ 연합훈련에 참가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피치블랙은 호주 공군이 주관하는 대규모 다국적 공중훈련으로, 올해는 21개국에서 100여 대의 항공기와 약 2500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서로 다른 국가와 기종, 운용체계를 가진 항공전력이 한 공간에서 같이 비행하고 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갖가지 경험을 할...
    2026.08.31 15:55
  • 좁은 공간! 강한 체력! 잠수함서 피어난 103가지 기적

    김경의 상사 해군잠수함사령부 이범석함잠수함은 바닷속 조용한 전장에서 활동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승조원들의 일상까지 고요한 것은 아니다. 제한된 공간, 불규칙한 생활패턴 속에서도 승조원들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잠수함 승조원에게 체력은 흔들림 없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하지만 잠수함 내부의 각종 구조물과 장비, 좁은 통로 사이에서 체력단련은 제한적이다.이 제약을 오히려 기...
    2026.08.31 15:54
  • 한반도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

    홍제표 CBS 정치부 선임기자중국의 대국굴기를 비판하는 마이클 필스버리의 저서 『백년의 마라톤』은 중국의 전략 중심에 ‘세(勢)’라는 개념이 있다고 소개한다. 그는 세를 서양인이 이해하기도, 번역하기도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세는 ‘노련한 지도자가 자신의 의지대로 상황이 전개되도록 만들 기회를 포착하고 이용하는 신비한 힘’으로 설명된다. 흥미로운 것은 서양의 전문가들조차 비교적 최근에...
    2026.08.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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