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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법은 왜 지켜야 하는가
노종호 대위 육군7포병여단정우민 지음/다돌책방 펴냄군인이라는 신분 특성상 법과 규율에 더 엄격해야 함에도 정확한 군법의 이해 없이 막연히 ‘지켜야 한다’는 인식만 가진 채 생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군법을 단순히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 생각하거나 나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며 외면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나 역시 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사례를 접하면서도 피상적 정보에 의존해 ...
2025.04.23 17:12
바다 위의 전초기지, 해군의 GOP를 가다
정명신 상병 해군1함대 1기지방호전대육상에서 근무하는 해군 수송병이다. 어릴 때부터 바다를 좋아했고, 막연히 동경해 왔으나 사회에서 버스 운전을 했던 터라 해군에 입대하면서 수송직별을 선택했다. 얼마 전 함정 근무 경험이 없는 육상 근무자들에게 함정 체험 기회를 부여한다는 지침이 내려왔다. 이에 전대장님의 제안으로 함정에 승조할 기회를 얻었다. 해군1함대의 기함인 광개토대왕함에 편승해 1박2일간 항해에 참여했...
2025.04.23 15:33
당신의 전투장비, 안녕하십니까
정유식 소령 육군포병학교따뜻한 봄기운이 전후방 각지를 감싸고 있다. 움츠렸던 몸이 자연의 기지개에 맞춰 서서히 풀리듯이 우리가 사용하는 전투장비 역시 계절의 변화에 맞춰 세심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 긴 겨울 동안 잠시 소홀했을 수도 있는 장비 상태. 이 순간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당신의 전투장비, 안녕하십니까?” 봄은 훈련의 계절이다. 소부대 전술훈련부터 대대급 야외기동훈...
2025.04.23 15:32
야간훈련으로 어둠 속에서도 능력과 태세를 갖추다
박창광 중령 육군11기동사단포병여단부대의 임무 완수를 위해 많은 과업이 있겠지만,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교육훈련이다. 기동부대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평시 억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부대다. 그러한 억제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게 교육훈련이다. 기동군단의 일원인 우리 사단은 최근 다양한 교육훈련 중에서도 야간훈련에 매진 중이다. 창끝부대 교육훈련의 핵심 지휘...
2025.04.23 15:32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정체성
서반석 이병 해병대교육훈련단7년 전, 동네 형이 해병대에 입대했다. 팔각모와 빨간명찰을 단 형을 보며 해병대원의 꿈을 갖게 됐다. 2년 뒤 아버지가 미국 시골 마을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초청되면서 이민을 갔다. 갑작스럽게 가게 된 미국은 새로운 언어, 문화, 이방인이라는 정체성으로 혼란스러웠다. 인종차별도 경험했다.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군인의 꿈은 현실에 묻힌 채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세웠다. 미국 국기에...
2025.04.23 15:31
자유를 향한 평행의 역사, 독립기념관에서 느낀 울림
레디 샤라트 카말국방대학교인도 해군대령자유·정의 위해 목숨 걸었던 한·인도의 독립운동 역사 시기와 방식은 달랐지만 시대 초월한 저항정신 공유 현재 대한민국 국방대 안보과정을 수학 중인 인도 해군대령이다.15개국에서 온 장교들과 함께 한국 사회와 안보 이슈를 깊이 있게 배우는 뜻깊은 과정 중 역사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외국군과 그 가족 등 30여 명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3...
2025.04.23 15:31
‘국력집합 동맹’과 ‘GDP 4% 국방비 시대’의 개막
김태우 한국군사문제연구원핵안보연구실장지난 3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미 국방부 내부에 돌린 ‘임시 국방전략지침’은 9쪽짜리 메모에 불과했지만, 향후 발행될 제2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서나 국방전략서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어서 작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지침을 통해 헤그세스는 중국의 도전 저지, 유럽 방위를 위한 미국 개입 축소, 동맹국들의 안보비용 자체 부담 증가, 미 ...
2025.04.23 15:30
한빛, 남수단에서도 금전사고 ‘제로화’
홍형기 육군대위 남수단재건지원단 인사과한빛부대 19진 재정장교로 선발되면서 ‘재정의 힘으로! 육군을 강하게!’라는 재정병과 슬로건에 맞게 재정의 힘으로 한빛부대와 한빛부대원을 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했다.국내에서 재정병과는 2009년 국방통합재정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2023년엔 차세대 국방재정정보체계(M+FIS)까지 전력화했다. 최초 사업 추진부터 종결까지 모든 행위를 전자 처리하도록...
2025.04.22 15:28
기훈 멘토부터 공수훈련까지, 우리의 겨울 이야기
박선우 학군사관후보생 이화여대 학생군사교육단지난해 하계훈련에서 우송대 학생군사교육단(ROTC) 64기 문채경 후보생을 만나 겨울 기초군사훈련(기훈) 멘토와 공수훈련에 함께 도전하기로 약속했다.그리고 그 목표를 이뤄 낸 지금, 가슴에 단 기훈 지도 약장과 공수 휘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두 달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 1월 24일까지 기훈 멘토 후보생으로 동계입영훈련에 참가했다. 지휘관님...
2025.04.22 15:27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조석준 병장 육군6보병사단 흑룡대대“병역의무가 없는데, 왜 군대에 왔어?” 훈련소에 입소하자마자 동기들이 수없이 던진 질문이다. 나는 대한민국과 필리핀 복수국적자다.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면 18개월의 군 복무 의무는 사라진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다. 평소 한국인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대한민국의 피가 흐르고, 한국인으로서 완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필리...
2025.04.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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