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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인생의 조준선 정렬

    박용후 관점 디자이너군 복무 시절 사격선수로 선발돼 집중 훈련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사격교관의 한마디는 인생의 변곡점이 됐다. “표적을 보지 마라. 조준선 정렬에 더 신경 써라. 표적은 보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다. 반복해 사격장을 오가다 보니 그 의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목표만 바라보고 달리는 것보다 내 상태를 먼저 살피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사격...
    2025.12.14 12:07
  • AI 시대, 변화에 적응해야 승리할 수 있다

    윤상희 대령 육군3공병여단올해 성균관대 국방 소요기획·사업관리 과정을 통해 국방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교육과정을 거치며 AI가 이미 국방의 모든 영역에 필수요소가 되고 있으며, 향후 전장환경을 재편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확신을 얻었다. 핵무기가 지난 80년간 전략적 균형을 유지해 왔다면 AI는 그 질서에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025.12.14 12:06
  • 문화와 예술의 힘은 강하다

    배태랑 중령 육군15보병사단 수색대대‘6·25전쟁’ 당시 전장의 포성이 멈추지 않던 그 순간에도 음악은 울려 퍼졌다. 혹한의 전선에서 군악대는 트럼펫을 불고, 장병들은 천막 속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총성과 포연이 뒤섞인 참혹한 곳에서도 음악은 위로였고, 희망이었다. 문화와 예술은 그 당시에도 장병들의 마음속 최전방에서 전선을 지키고 있었다. 70여 년이 흐른 지금, 전투장비는 첨단화되고 ...
    2025.12.14 12:05
  • 보람끈으로 묶는 군 생활의 의미

    김원식 소령 육군특수전사령부 흑표부대군인은 군복을 입는 순간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헌신하기로 다짐한 사람이다. 그 다짐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청춘의 한 조각을 의미 있는 무언가로 채워 나가겠다는 적극적 의지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많은 군인이 군 생활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것은 단지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는 성취감이나 전우들과의 끈끈한 우정에 그치지 않는다. 그 안에...
    2025.12.14 12:05
  • 42.195㎞를 넘어 군인의 길을 다시 생각하다

    김효린 대위 육군정보학교군인으로서 뛴다는 건 늘 정해진 코스만 도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지휘관이 “뛰어!” 하면 달려야 하고 “쉬어!” 하면 멈추는, 그래서 처음 마라톤을 나가겠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은 “그걸 왜 해?”였다. 그럴수록 더 궁금해졌다. “자신이 원해 뛰는 길은 어떤 느낌일까?”마라톤을 처음 한 것은 수색중대 소대장으로 근무하던 초급장교 시절이다. 수색중...
    2025.12.14 12:04
  •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

    이태우 상병 육군3포병여단입대하기 전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으레 “나는 하지 못할 거야” “이건 나한테 맞지 않아”라며 항상 끝을 맺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끈기가 없다”는 소리를 종종 듣곤 했다. 스스로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 입대했다. 사람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다. 훈련소에서 받은 첫 체력...
    2025.12.14 12:04
  • 장진호 용사들의 처절함과 해학

    최세명 육군대위 국방정신전력원“군인은 역사의 마니아가 돼야 한다.” 이전에 지휘관께서 늘 강조한 말이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무릇 군인은 전적지 답사와 전사 탐독을 통해 전쟁사를 아는 게 실전적 통찰력을 기르는 필수요소임을 깨달았다.전쟁사의 재미에 빠져 매년 이맘때면 6·25전쟁 당시 동부전선에서 가장 치열했던 장진호전투(1950년 11월 27일~12월 13일)를 떠올린다. 당시 장진호의 겨...
    2025.12.11 16:08
  •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방시설의 새로운 전환점

    엄동용 군무주무관 육군수도군단 공병참모처4차 산업혁명 시대는 모든 산업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건설 분야 역시 예외가 아니다. 최근 민간 건설사·설계사에서는 2차원 도면 중심의 업무에서 벗어나 3차원 기반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BIM은 건축물을 3차원으로 구현하고, 그 안에 각종 정보를 담아 설계·시공·유지의 ...
    2025.12.11 16:08
  • 사계절이 머무는 곳, 진해기지사령부에서

    장호재 원사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근무지원전대매일 아침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 정문에서 드넓게 펼쳐진 주도로를 지나 손원일 제독 동상 앞에 도착하면 울려 퍼지는 군가를 들으며 해군으로서 사명감을 되새기면서 출근한다. 해군 생활 대부분을 해상에서 보내며 늘 분주한 함정 임무에 집중해서인지 그간 주변 풍경이나 일상의 소소한 장면을 무심히 지나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여유를 되찾아 진기사의 풍경 하나하...
    2025.12.11 16:07
  • ‘섬들로 이뤄진 목걸이’를 아시나요?

    박승준 아주경제 논설주간국제정치학 박사미국 백악관은 지난 5일 새로운 미국의 안보전략(NSS·National Security Strategy)을 발표했다. NSS는 1986년 제정된 ‘골드워터-니콜스법(Goldwater-Nichols Act)’에 따라 행정부가 의회에 제출하게 돼 있다. 일반적으로 새 대통령 취임 후 첫해 또는 국가 전략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때 NSS를 만들어 백악관이 의회에 낸다. 이번에 백악관이 공개한 NSS는 제2기 도널...
    2025.12.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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