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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국 전쟁시대의 국방개혁 방향

    박영준 국방대학교 국가안보문제연구소장전작권 전환·사관학교 통합 과정서지휘구조·장교 양성체계 재편 예상 안보 효용성·법적 정합성 검토 필요 국제안보질서 변화도 면밀히 살펴야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3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 연설을 통해 향후 국방정책의 방향에 대해 크게 3가지 과제를 제기했다. 첫째, 우리 군을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정예강군’으로 재편해, 인공지...
    2026.03.15 12:31
  • 국방혁신 4.0과 스마트 건설을 잇는 공간력 실행 기반

    김준식 전무 티엠지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사람이 와서 마침내 일을 이룬다”는 말은 군 시설공사 현장에서 단순한 격언이 아니라 실제 작전 환경을 뒷받침하는 실천 원칙으로 기능하고 있다. 오늘날 육군의 보수공사는 노후 시설의 단순 개량을 넘어 전투력 발휘를 최적화하는 군사 공간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라는 전략적 과제와 직결돼 있다. 최근 건설 분야 전반에서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지속...
    2026.03.15 11:44
  • 이름이 주는 힘 인사지원대대로 새로운 도약

    김인진 중령 육군인사사령부인사지원대대이름이란 타인과 구별하기 위한 기호를 넘어 사물이나 조직에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는 생명력과 같다. 부대의 이름 또한 그 부대가 수행하는 임무의 가치와 부대원의 자부심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내가 지휘하는 ‘인사지원대대’도 지난해 10월 1일부로 새로운 이름으로 새출발했다. 2023년 11월, 대대장으로 취임할 당시 우리 부대 이름은 중앙보충대대였다. 하지만 ‘...
    2026.03.15 11:43
  • 부자들의 성공 루틴, 군에서 따라잡기

    이정규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교수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작가 팀 페리스는 구글, 페이팔 등 일과 삶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 200명을 인터뷰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들의 성공 루틴을 밝힌 『타이탄의 도구들』을 출판했다. 그는 가장 부유하며 성공한 이들을 ‘타이탄’이라 부르면서 타이탄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상상하는 금수저도, ‘넘사벽’의 거창한 집안 배경도, 천재성을 지닌 사람도 아니...
    2026.03.15 11:43
  • 가장 먼저 탐지하고 가장 먼저 지켜낸다 ‘진기사 CERT’

    심규재 병장 해군진해기지사령부정보통신대대지난해만큼 정보보안 분야가 다사다난했던 시기가 있었을까. 주요 통신사 2곳과 대형 유통 플랫폼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는 많은 국민에게 민간의 보안역량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사이버 위협은 가상이 아니라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현실이 됐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해군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작전능력을 점검하고 사이버 전장에서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2026.03.15 11:41
  • 국방개혁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된다

    박도훈 대위 육군75보병사단 독수리여단현재 근무하고 있는 육군75보병사단 독수리여단은 장병 자기계발을 위한 ‘청년 DREAM, 국군 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에 열심이다. 이는 넓은 차원에서 ‘국방개혁’과도 직결된다. 부대는 전 부대원이 직무능력과 전문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건을 마련하는데, 이러한 활동은 계급과 직책을 막론하고 변...
    2026.03.15 11:39
  • 성장의 나침반 ‘RNTC’

    김현진 하사 육군12보병사단 쌍용여단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경북전문대에서 부사관학군단(RNTC) 후보생으로 생활한 저는 지난 2월 26일 대한민국 육군하사로 임관했습니다. 학군단 후보생 생활은 진로를 고민하던 제게 인생의 방향을 정해주고, ‘군인’이라는 목적지로 데려다준 성장의 나침반이었다고 생각합니다.핸드볼 선수로 활동했지만 확신이 없던 저는 새로운 진로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운...
    2026.03.15 11:38
  • 군사지식에 ‘효율’은 없다

    육군보병학교 전술학교관으로서 올해의 주인공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교육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어떻게 하면 됩니까?” “정답은 무엇입니까?”였습니다. 스스로 고민하기보다 교관에게 정답을 요구하는 교육생들의 질문이었습니다. 이는 Z세대가 ‘어떻게(How to)’에 대한 명확한 답을 원하고 정답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을 찾는 데 능숙하기 때문입니다....
    2026.03.12 16:27
  • 보이는 전장은 결심을 바꾼다

    결심은 언제나 주어진 정보와 여건 속에서 내려지고, 그 결과는 장병들의 움직임과 안전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정보는 충분한지, 판단을 더 정확하게 도울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 등을 자문하게 된다. 지난해 실시한 대침투 종합훈련 때 상황판 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춘 적이 있다. 수송 관련 체계와 전장이동추적체계(BMTS)를 활용해 편의대 위치와 여러 지원요소가 화면에 실시간으로 가...
    2026.03.12 16:25
  • [군인 자녀 해외 인문학 탐방 소감문 ] 경험으로 배운 책임과 방향

    오랫동안 ‘경험보다 성취가 중요하다’고 믿어 왔다. 여행은 공부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은 활동이고,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라고 여겼다. 주어진 시간 안에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국군사랑모임(KSO)이 주관한 해외 인문학 탐방은 이런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단순히 해외를 방문하는 일정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을 돌아보게 만든 시간...
    2026.03.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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