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페스티벌 10월 1일 개막
프로그램 확대…전투시범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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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이 10월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육군은 1일 2026 지상군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알리며 “전시와 시범, 공연, 체험 등을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육군을 국민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육군’이다. 육군은 지난해 57개였던 프로그램을 75개로 확대하고, 장병·군무원은 물론 미래 육군의 주역이 될 초·중·고등학생과 참전용사·순직자 유가족, 국민참관단 등 관람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행사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미래 전투체계를 선보이는 기동·로봇 전투시범이다. 육군은 ‘아미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드론·로봇 전투시현’을 통해 미래 전장에서의 전투수행 방식과 유·무인 복합전투 체계의 운용 모습을 선보인다.
육군의 변화와 혁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책홍보관도 한층 강화된다. 병영생활 개선과 지능형 스마트 부대, 인공지능(AI)·디지털 트윈 기반 과학화교육훈련, 인력획득·모집홍보 등 육군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14개 부스를 운영해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발전하는 육군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모형탑·병영훈련·주력 전투장비 탑승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다채로운 공연과 시범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개막식에서는 육군의 전통, 문화유산과 미래 비전을 담은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절도 있는 로드 퍼레이드, 군 모터사이클 기동시범, 육군항공 기동시범, 고공강하 시범, 버스킹 공연 등도 펼쳐진다.
전방지역 군단에서 근무하는 장병·군무원을 초청하는 ‘군단 참여의 날’도 운영한다. 임무 현장에서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국민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창용(준장) 지상군페스티벌행사기획단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에게는 첨단과학기술로 더욱 강해지고 있는 믿음직하고 든든한 육군을 확인하고, 육군 구성원들에는 육군의 변화·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청소년·청년들에겐 꿈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육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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