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내달 6일부터 3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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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렸다. 국회는 이날 제430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각종 쟁점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둘러싼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목표로 ‘미래’와 ‘통합’을 강조하며 민생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의장은 “이번 정기국회의 우선 과제는 국가의 성적표와 국민의 가계부 사이의 간격을 좁히고,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게 하는 것”이라며 “국회가 먼저 할 일은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본회의에 부의된 민생법안을 해당 회기 내 처리하는 ‘민생협치의 전통’도 제안했다.
3일에는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며, 오는 7·8일에는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예정돼 있다. 정치·외교·통일·안보·사회·교육·경제 등 국정 전반에 관해 질의하는 대정부 질문은 9~11일과 14일에 이뤄진다.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 시작해 3주간 이어진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는 부동산 정책과 자본시장 개혁, 사법개혁,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법안 등을 비롯한 입법 사안을 두고 첨예하게 격돌할 것으로 점쳐진다. 조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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