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국회 정보위에 보고
국가정보원(국정원)이 12·3 내란과 관련, 지난달 25일부터 대대적인 감찰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정보위)가 비공개로 연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 영향력 공작 대응 태스크포스(TF)’에 대한 의원들의 현안 질의에 “민간인 사찰 등의 걱정과 우려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별감찰 결과에 따라 인사조치까지 할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영향력 공작 대응 TF’는 윤 의원이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의혹을 제기한 윤석열 정부 당시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 의혹 관련 조직이다. 윤 의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국정원이 2024년 1월 3일 해당 TF의 운영 계획을 윤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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