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 꼼짝 마!”

입력 2026. 09. 01   16:34
업데이트 2026. 09. 01   16:36
0 댓글

육군5기갑여단 실전적 통합 훈련
혐의자 체포·화재 위험 대비 ‘척척’

육군5기갑여단 ‘군·경·소방 통합 대테러훈련’에서 여단 초동조치부대와 양주경찰서 대테러팀이 폭발물에 대한 대공·테러 혐의점을 분석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기갑여단 ‘군·경·소방 통합 대테러훈련’에서 여단 초동조치부대와 양주경찰서 대테러팀이 폭발물에 대한 대공·테러 혐의점을 분석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기갑여단은 1일 “8기동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과 함께 최근 경기 양주시 이마트양주점에서 군·경·소방 통합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폭발물 테러 상황에 맞춰 군·경·소방이 긴밀하게 공조한 가운데 현장통제 및 보존과 폭발물처리팀(EOD)의 위험성 판단 분석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훈련은 폭발물 테러 의심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각 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가운데 여단 정보분석조 등 초동조치부대와 경찰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어 건물 내부에서 발견된 폭발물에 대한 위험성과 대공·테러 혐의점에 대한 종합 판단이 이뤄졌다.

여단은 유관기관과 상황공유체계를 유지하면서 합동수색을 통해 거동수상자의 정보와 동선을 추적, 테러혐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8사단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과 양주소방서는 폭발물 위험성을 판단하고 화재 위험에 대비했다.

훈련을 주도한 채인석(중령) 번개대대장은 “여러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한 다중이용시설 훈련을 통해 훈련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맹수열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