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A ‘…강군 리더십’ 교재 발간
국방·군사 분야 전문가 공동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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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사문제연구원(KIMA)이 미래전 환경 변화와 군 조직의 세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군 리더십 전문교재 『미래전을 준비하는 강군 리더십: 평시 전투준비에서 전시 전투지휘까지』를 1일 발간했다.
교재는 KIMA가 기획하고 박동순 한성대학교 교수, 이현엽 육군사관학교 교수, 김종필 청주대학교 교수, 배일수 육군대학 교수 등 국방·군사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했다. 윤영표 영남대학교 교수는 감수를 맡았다.
KIMA는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전쟁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그 기술을 운용하고 조직의 역량을 전투력으로 결집하는 ‘사람과 리더십’의 중요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교재를 기획했다.
실제로 최근 전쟁은 전차·함정·항공기 등 개별 플랫폼 중심의 양상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드론, 유·무인 복합전투체계가 결합한 초연결·초지능이 핵심이 됐다. 여러 영역이 동시에 작용하는 미래전에서는 방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분석해 지휘 결심과 전투행동으로 전환하는 역량이 한층 중요해진 것이다.
군 조직을 구성하는 세대의 변화도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한다. 입영 자원은 MZ세대와 알파세대를 통칭하는 ‘잘파세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데, 이들은 과거와 다른 가치관과 소통방식을 가지고 있다.
『미래전을 준비하는 강군 리더십』은 이러한 변화에 착안해 군 조직의 특수성, 평시·전시 임무의 연속성, 미래전 환경에서 요구되는 지휘역량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평시 조직관리와 전투준비태세 확립에서부터 실제 전장에서 요구되는 전투지휘, 미래전에 대비한 AI 기반 디지털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군 리더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소개한다.
교재는 모두 4부로 구성됐다. 제1부는 군 리더십의 이론적 토대와 군 조직의 특성을 살펴보고 미래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맞춤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한다. 제2부는 평시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중심으로 장병 건강관리, 교육훈련, 미래전 대비 리더십을 다룬다. 제3부는 전장의 특성과 전투심리, 전투 스트레스 관리 등 전장 리더십과 전투지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분석한다. 제4부는 평시 리더십이 전시 전투지휘로 전환되는 과정과 계급·수준별 리더십을 살펴보고, 군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학습·평가체계를 제시한다.
이재헌 KIMA 원장은 “미래전을 준비하는 강군 리더십이 야전부대 장교·부사관에게는 부대지휘와 조직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침서가, 군사학 전공 학생과 사관생도·후보생에게는 군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 교육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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