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통해 내적 강인함 갖춘 전사 키운다

입력 2026. 09. 01   16:34
업데이트 2026. 09. 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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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사단·철원교육도서관 MOU
장병 인문학적 소양 함양 여건 조성

제갈성진(앞줄 가운데) 육군6보병사단 포성대대장과 김민서(앞줄 오른쪽 둘째) 철원교육도서관장 등 관계자들이 1일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김길운 중위
제갈성진(앞줄 가운데) 육군6보병사단 포성대대장과 김민서(앞줄 오른쪽 둘째) 철원교육도서관장 등 관계자들이 1일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김길운 중위



육군6보병사단 포성대대가 장병들의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철원교육도서관과 손을 맞잡았다.

대대는 이날 제갈성진(중령) 대대장을 비롯한 부대원들과 김민서 관장 등 도서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대는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교육 지원을 적극 활용해 민·군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MOU를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도서관은 1회 50권가량의 신간 도서를 1개월간 대여할 예정이다. 도서검색 교육 및 실습 등 장병들의 장기적인 독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오는 19일에는 ‘독서문화 한마당’ 행사를 열고 포성대대 장병 100여 명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대와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갈 대대장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장병들이 독서와 문화생활을 통해 내적 강인함을 갖춘 전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더불어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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