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

입력 2026. 08. 31   16:48
업데이트 2026. 08. 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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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교육사령부 ‘에듀튜브’ 오픈
예하 13개교 콘텐츠 하나로 통합 
총 2634건 교육자료 등 탑재·관리 

육군교육사령부가 개설한 교육콘텐츠 공유 플랫폼 ‘에듀튜브’의 시작 화면. 부대 제공
육군교육사령부가 개설한 교육콘텐츠 공유 플랫폼 ‘에듀튜브’의 시작 화면. 부대 제공



육군교육사령부가 학교부대와 야전 장병들이 교육콘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 공유 플랫폼 ‘에듀튜브(EduTube)’를 구축, 1일부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듀튜브는 학교 교육의 성과를 야전까지 확산하고, 장병 누구나 필요한 교육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교육콘텐츠 허브다.

그동안 각 학교부대에서 제작한 교육용 영상콘텐츠는 학교별 관리돼 야전부대가 활용할 수 있는 접근 창구가 부족했다. 콘텐츠가 반복 제작되는 등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 측면에서도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교육사는 예하 13개 학교와 예하 부대의 교육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인 에듀튜브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병들이 필요한 교육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듀튜브에는 군 교육콘텐츠 2320건을 비롯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외부 전문기관에서 확보한 민간 교육콘텐츠 314건 등 2634건의 교육자료가 탑재됐다. 민간 콘텐츠에는 인공지능(AI) 리터러시, 정보통신기술(ICT), 메타버스, 드론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가 포함돼 자기 계발과 미래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듀튜브는 유튜브 등 민간 플랫폼에 익숙한 장병들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학교·학과·과목별 분류와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며, 메인 화면에서는 추천·인기·최신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형 자료를 제공한다. 필요한 콘텐츠를 요청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도 마련됐다.

교육사는 분기별 평가와 자료 최신화를 통해 콘텐츠 품질과 활용성을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2년 주기로 종합 평가를 전개해 콘텐츠 정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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