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경북 안동 등 9곳
개인·청년 10만~14만 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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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사랑 휴가 지원(반값 여행)’ 하반기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9곳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강원 화천군, 경남 고성·산청·함양군, 경북 안동·영천시, 충남 서천·태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다.
사업은 농어촌 인구 감소지역을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청년은 14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두 기관이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16개 지역을 분석한 결과 환급예산 5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역 내 소비액은 최소 162억 원이 발생했다. 또 환급 대비 최소 3.1배의 소비 창출효과가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항목은 식음료 45.5%, 숙박 32.2%, 쇼핑·특산품 10.2%, 관광·체험 6.3% 등 특정 업종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나타났다.
‘반값 여행’을 계기로 이용자의 31.2%는 계획에 없던 여행을 하고, 50.0%는 반값 여행지역으로 목적지를 바꿨다고 답했다.
하반기 선정지역은 지난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반값 여행’ 서비스를 했고, 상반기 사업 참여지역 중 경남 밀양시와 전남광주 완도 등 일부 지역은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하반기에도 해당 서비스를 이어 갈 예정이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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