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군수사 항공자원관리단
K방산 최신 기술동향까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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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항자단)은 31일 “국제기술협력기구(K-TCG)의 주요 활동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항공기 운영국 간 기술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도 ‘K-TCG 매거진’을 오는 10월 발간한다”고 밝혔다.
K-TCG는 T-50, KT-1 계열 등 국산 항공기를 운용하는 국가와 한국 공군이 함께하는 국제 기술협력체다. 회의에는 매년 운영국 군수·비행안전 관계자들이 모여 국산 항공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군수지원과 비행안전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K-TCG 매거진은 이러한 K-TCG 활동을 비롯해 국산 항공기 주요 현안, 특별기고, K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아 매년 발행되고 있다. 항자단은 이번 14호를 10월 발간 후 국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T-50, KT-1 계열 등 국산 항공기를 운용하는 9개국과 구매 관심 국가 등에 제작·배포할 방침이다.
K-TCG 매거진은 그동안 국산 항공기의 운용 경험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료로서 역할을 해왔다. 우리 공군이 현장에서 축적한 정비절차 개선 우수사례는 물론 국내 방산업체의 최신 기술동향까지 폭넓게 소개해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국산 항공기의 운용과 정비에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군수 운영에 적용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국산 항공기 운용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군수운영의 발전 방향까지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호부터는 항공기뿐만 아니라 천궁, K2 전차 등 다양한 국산 무기체계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매거진의 콘텐츠 범위를 항공 분야에서 육상 무기체계까지 확대하고, K방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알릴 예정이다.
성기훈(중령) 국제기술협력과장은 “2026 K-TCG 매거진은 K-TCG의 주요 소식과 국산 항공기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아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업무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지속 제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TCG는 오는 10월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와 연계, 제9회 비행안전관리자기구(SMG) 국제회의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공군의 FA-50M 도입과 함께 공군군수사령부와 말레이시아 공군 간 항공기 기술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TCG를 중심으로 한 국제 기술협력의 범위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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