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단, ‘샤이니’ 민호 새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6. 08. 27   16:53
업데이트 2026. 08. 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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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역 모범적 병역 이행
“숭고한 사업 동참 막중한 책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27일 서울현충원에서 개최한 홍보대사 위촉 행사에서 전병희(왼쪽) 단장과 신임 홍보대사인 그룹 ‘샤이니’ 민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유단 제공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27일 서울현충원에서 개최한 홍보대사 위촉 행사에서 전병희(왼쪽) 단장과 신임 홍보대사인 그룹 ‘샤이니’ 민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유단 제공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이 새 홍보대사에 그룹 ‘샤이니’ 소속 가수 민호를 위촉했다.

국유단은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홍보대사 위촉 행사를 개최했다. 민호는 2016년 서경덕 교수, 2018년 박하선 배우, 2020년 신구 배우, 2021년 고(故) 송해 방송인, 2023년 방탄소년단(BTS) RM, 2024년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에 이어 국유단의 일곱 번째 홍보대사가 됐다.

국유단은 “민호는 평소 건강한 에너지로 젊은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며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전역 전 마지막 휴가까지 반납하며 호국훈련에 동참할 정도로 투철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유단은 민호의 이미지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부대 목표와 맞닿아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민호는 위촉식 전 국유단 신원확인센터를 방문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의 현황과 의미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위촉식 후에는 현충원 내 현충탑, 무명용사 봉안관을 참배하고 6·25전쟁 전사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민호는 앞으로 국유단 주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리플릿 내 초상권 사용 등의 재능기부를 하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정책홍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민호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강인한 정신력을 얻은 군 복무 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사자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숭고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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