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에 레드팀 뜬다…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입력 2026. 08. 26   16:55
업데이트 2026. 08. 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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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직원들로 ‘소통참모단’ 구성


대통령경호처는 26일 기관장 직속의 독립적인 내부 소통·비판기구(레드팀)이자 옴부즈만 제도인 ‘소통참모단’을 구성,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통참모단은 건강한 내부 소통 활성화와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실무 직원들로 구성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수시로 기관장과 공식·비공식 간담회를 열어 조직 발전에 필요한 개선·발전 사항과 전략적 대응과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

경호처는 6개월 단위로 참모단을 재선정해 최대한 많은 직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호처는 그간 내부 익명게시판과 기관장-부서·직급·직렬별 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제안된 의견은 실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현장 직원들의 가감 없는 의견과 대안을 직접 듣고 수용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자율성이 보장된 소통참모단을 통해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내부 소통 강화를 발판 삼아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 구현’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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