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함대 7구조작전중대 합동훈련
서해청 특수구조대와 노하우 공유
|
해군3함대 7구조작전중대는 25일 부대 수중용접훈련장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수구조대와 합동 구조잠수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심해잠수사(SSU)와 서해해양특수구조대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유사시 효과적인 구조작전을 위한 합동 구조잠수 절차를 익히고, 수중작업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표면공급잠수체계(SSDS)를 활용한 잠수 절차 숙달을 시작으로 군·경 합동 수중작업과 비상상황 대응훈련 순서로 진행됐다. SSDS는 육상이나 함정에서 호스를 통해 수중에 있는 잠수사에게 공기를 공급하는 잠수체계다. 통신장비를 연결해 수상과 수중 간 교신을 지원함으로써 장시간 수중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이날 훈련에서는 해군 심해잠수사와 서해해양특수구조대원들이 2인 1조로 편성돼 함께 수중작업을 했다. 이들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축적한 잠수기술과 장비 운용법, 수중작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임무수행력을 강화했다. 비상조치훈련도 병행하며 유사시 잠수사들의 생명 보장을 위한 신속한 판단과 대응력을 점검했다. 또한 불시 비상상황을 부여해 잠수사와 수상 통제요원 간 상황 전파, 비상 절차 이행 등 비상조치 절차를 반복 숙달했다.
조민식(대위) 7구조작전중대장은 “수중 구조작전은 잠수사의 개인능력뿐만 아니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과의 신뢰 및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구조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채무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