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문화의 힘’…백범 김구의 삶 되새긴다

입력 2026. 08. 25   16:08
업데이트 2026. 08.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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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26~30일 문화주간 행사
미디어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

 

‘김구 문화주간’ 행사 포스터. 보훈부 제공
‘김구 문화주간’ 행사 포스터. 보훈부 제공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가보훈부(보훈부)와 광복회는 25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국민 참여형 ‘김구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미디어 전시 공간에서는 김구 선생이 ‘나의 소원’에서 밝혔던 평화에 대한 염원, 문화강국의 비전을 엿볼 수 있다. 김구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시각적 콘텐츠로 구현한 ‘미디어게이트’, 사전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국민 참여 사진·영상 콘텐츠와 독립유공자 후손·제복근무자 특별 인터뷰를 송출하는 ‘미디어월’도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전시 공간 주변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이야기를 듣고 감사 메시지를 녹음하는 ‘독립유공자 바로 봄’ 캠페인, 광복회가 운영하는 ‘함께 그리는 독립 체험관’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29일 ‘문화의 밤’ 행사 마지막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김용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김구 선생이 강조한 ‘높은 문화의 힘’을 국민과 함께 되새기는 선포 세리머니도 열린다.

권 장관은 “행사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쳤던 김구 선생이 강조한 문화의 힘, 평화의 가치를 많은 국민이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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