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75사단, 중대급 실사격 훈련
전투 참모단 지휘 통제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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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5보병사단은 25일 “편제화기 전술적 운용 역량을 배양하고, 전투 임무 수행 태세 확립을 위한 거점방어 전투사격 훈련을 최근 강원 화천군 쌍용훈련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제대별 편제 화기의 기술적 특성과 전술적 원리에 입각해 전시 작전계획에 상응하는 거점방어 전투를 구현함으로써 화기 통합운용 수준을 향상하고 대대급 전투 참모단의 지휘 통제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됐다.
사단은 훈련에 앞서 포술 경연대회, 공용화기 집체교육, 박격포 전술적 운용토의를 하며 역량을 갈고닦았다. 훈련에서는 공격준비파괴사격, 화력격멸지역사격, 사격개시선 일제사격, 최후방어사격, 진내사격 등 국면별 전술적 대응을 위해 편제된 팬저파우스트(PZF-Ⅲ), 90·81·60㎜, K14 저격소총, K15·16 기관총, K1·2소총 등 화기를 운용했다. 훈련은 동원사단의 특성에 맞춰 전시 동원예비군이 100% 완편된 상태를 상정한 중대급 실사격 훈련으로 진행됐다.
부대는 훈련을 통해 실제 작전계획에 입각한 대대 편제 화기 통합운용을 구현했다. 또 감시 정찰을 통해 획득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 접근 단계에 따라 가용 화력을 연계한 전투 수행절차를 행동화했다.
훈련에 참여한 변지영(중령) 맹호여단 백호대대장은 “개별 사격을 넘어 중대급 완편된 전투편성 아래 전투상황에 맞춰 가용 화력 운용 절차를 숙달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화력지원 역량을 구비하고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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