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5보병사단, 군·경 합동훈련
도시지역 다양한 테러 상황 가정
전문성 공유로 현장 대응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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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5보병사단 군사경찰대대 특임대가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와 함께 전술교류 및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육군보병학교 도시지역작전훈련장과 신병교육대대 사격장 일대에서 24~25일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군과 경찰이 전문성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서 협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도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맞춰 근접전투(CQB)와 상황조치훈련 과제를 숙달하고, 소총·권총을 교차사격하는 ORT 사격 등 통합상황조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24일에는 도시지역훈련장에서 건물 내외부 이동 및 팀 단위 내부소탕작전을 상호 참관하고, 합동팀을 편성해 절차식 훈련을 했다. 이어 대항군을 편성하고, 임의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기동타격훈련을 했다.
25일에는 신병교육대대 사격장에서 경찰특공대의 다중화기 이동사격을 참관하고, ORT 사격전술과 안전한 상황조치 절차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의 주요 과제인 인질·폭발물 등 다양한 테러 대응훈련 과정에서 군과 경찰이 각자의 임무·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배상훈(중령) 군사경찰대대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임무수행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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