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로봇파크’ 21일 정식 개관
피지컬 AI 엔터테인먼트 신시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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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로봇 복합문화공간’ 로봇파크가 서울 한강변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AI) 엔터테크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1일 ‘갤럭시 로봇파크’를 정식 개관하며 ‘피지컬 AI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시장의 시작을 선언했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 오른쪽에 5000평(약 1만6528㎡) 규모로 지어졌다. 마치 공상과학영화 실사판을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풍경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던 로봇을 사람들이 돈을 내고 보고 즐기고 교감하는 ‘경험의 대상’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봇 K팝 콘서트 장소인 ‘K팝 로봇 아레나’ 상설공연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한류 콘텐츠와 첨단 로봇기술을 결합한 상시공연이 열린다. 이곳에선 K팝과 로봇기술을 결합해 연간 10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로봇 아이돌’을 론칭해 로봇 월드투어까지 확장한다는 포부다.
로봇파크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로봇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거나 로봇이 만드는 피자·칵테일·아이스크림을 먹어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로봇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로봇과 함께 보고 먹고 놀고 교감하는 ‘피지컬 AI 경험 플랫폼’인 셈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우리는 로봇에 코드를 넣는 것을 넘어 영혼을 담고자 한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사람들이 로봇기술이 아니라 ‘경험’을 소비하는 새로운 산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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