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3함대 3수리창
비상발전기 이용 긴급 상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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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3함대(3함대) 3수리창은 24일 부대 상가대(上架臺)에서 비상발전기를 이용한 긴급 상가훈련을 했다. ‘상가’는 함정의 선체와 수중 장비 등을 정비하기 위해 함정을 물 밖으로 들어 올리는 작업을 말하며, ‘상가대’는 상가를 통해 함정 정비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상가대에 전력이 차단된 상황에서 신속하게 비상전력을 확보하고, 함정 정비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3수리창 수리 요원과 함대 근무지원정 승조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함대 변전실에 화재가 발생해 상가대와 부두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3수리창은 긴급 수리 요원을 급파해 피해 상황과 전력 계통을 확인했다. 이어 상가대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비상전력을 확보하고, 상가 임무수행에 필요한 주요 설비에 전력을 공급했다.
전력 복구를 마친 수리 요원들은 상가 시스템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각종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유사시 전력 중단 상황에서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상가대의 필수 설비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전력 복구 절차를 숙달했다.
임기만(군무부이사관) 3수리창장은 “전력 중단과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함정의 임무수행 보장하기 위해서는 정비지원 임무가 중단돼서는 안 된다”며 “실전적인 훈련을 반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전력을 복구하고 함정 상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완벽한 임무수행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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