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근무지원단 이복연 군무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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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12회의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한 군무원의 선행이 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국방부근무지원단(근지단) 정비수송대대 이복연 군무주무관이다. 이 주무관은 지난 30년 동안 군무원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면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왔다. 현재까지 그의 누적 헌혈 횟수는 212회에 달한다.
이 주무관의 헌신과 봉사 정신은 직장을 넘어 가정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 주무관의 아내 역시 과거 4년간 군무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부부가 합쳐 총 34년간 군과 함께했다. 자녀들도 군인의 길을 선택하며, 온 가족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현재 첫째 딸은 국군강릉병원에서, 둘째 아들은 육군2군수지원여단 수송대대에서 간부로 근무 중이며, 막내아들은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 주무관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쉽고 뜻깊은 나눔이라고 생각해 꾸준히 이어왔다”며 “자녀들에게도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을 뿐인데, 스스로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길을 선택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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