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5사단, 미래전 양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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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5보병사단은 지난 21일 사단 기동대대와 예하 3개 여단 기동중대가 전남 장성군 도시지역작전훈련장에서 진행해 온 도시지역작전 쌍방 전술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된 이번 훈련은 해안·도시·산악지역 등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단 특성에 맞춰 이뤄졌다.
장병들은 드론·마일즈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전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육훈련 성과를 높였다. 특히 넓은 연합·합동 후방지역작전 지형을 고려해 헬기로 급속 기동하고, 드론특임소대를 기동부대에 모듈화 편성해 표적을 실시간 추적·타격하는 등 미래전 양상에 부합한 도시지역작전 수행 능력을 키웠다.
사단은 기동부대에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CRST)·폭발물처리팀(EOD) 등 기능부대를 모듈화해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상황조치가 가능하도록 교육훈련체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이 밖에 △도시지역 내 전투기술 △근접전투(CQB) 기술 △건물 진입 및 격실 소탕 △적 드론대응훈련 등 전장 상황에 맞는 전투기술을 반복 숙달했다.
훈련을 통제한 성도환(중령) 사단 기동대대장은 “2작전사령부 예하 기동부대는 해안·도시·산악 등 여러 작전환경에 맞는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뒤 “훈련을 통해 도시지역작전에서 전투수행 능력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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