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경남지역 대민지원 지속
육군39사단 토사 제거·배수 작업
50사단은 가뭄 겪는 경북지역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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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우가 할퀴고 간 상처를 보듬기 위한 우리 군 장병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우리 군은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지역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장병과 장비를 투입하는 한편 다른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서도 언제든 지원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다.
육군39보병사단은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당한 경남 거제·통영시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19일에도 장병 400여 명과 굴삭기·급수차·양수기·스키트 로더 등 장비 20여 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장병들은 거제시 장평·명사초등학교와 옥포 일대, 통영시 일운·세운마을 일대에서 토사 제거 및 배수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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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은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가운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경남지역에 주둔하는 각 군도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히 대민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편 여전히 가뭄에 시달리는 경북지역에서는 급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육군50보병사단은 이날 급수차 3대와 병력을 경북 경주시 방내리 일대로 보내 농업용수 급수를 도왔다. 글=맹수열/사진=김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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