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인접 물류창고 등 피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모스크바주 일대를 겨냥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격을 감행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여러 지역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는 전날 밤부터 이뤄진 양측의 공격으로 12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전날 밤 모스크바주를 겨냥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격을 벌였으며,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모스크바 주요 공항 중 하나와 인접한 도모데도보 지역의 물류창고를 비롯해 여러 다른 시설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몇주 간 와일드베리스가 군수물자를 유통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 업체를 표적으로 삼아왔다. 이는 러시아의 군사작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인프라를 파괴하기 위한 광범위한 군사작전의 하나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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