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관제 효과적 활용 방안 논의
범죄·화재 등 안전 강화도 기대
|
육군17보병사단과 인천시가 감시·관제 등 드론 대응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통합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에 나선다.
사단은 12일 “통합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조회의를 전날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센터에서 열고 군의 대드론 작전 능력과 인천시의 드론관제 인프라를 연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방산클러스터 사업과 군의 미래 해안경계작전체계를 연계해 양측이 각각 보유한 감시·관제 및 대응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통합 대드론 방호체계가 군사적 드론위협 대응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상 안전사고와 범죄·화재 등 여러 상황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단과 인천시는 올해 통합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선행연구로 단계별 구축방안과 소요 예산 등을 검토하고, 군과 정기적인 추진평가회의를 열어 세부 협력과제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향후에는 민·관·군의 역할과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고, 필요한 감시·대응 장비와 기반시설을 보강해 관제체계와 군의 작전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양준호(중령) 작전참모는 “다양해지는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군의 작전 능력과 지역사회의 감시·관제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시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사적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통합방위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통합 대드론 방호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