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아한 목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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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PD로 30년을 살아온 저자가 나무 한 조각을 손에 쥐고 난 뒤 회사원이자 목공방 주인이라는 두 인생을 살기 시작한다. 박식한 목공지식서에 머물지 않고 나무 한 그루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목공에세이, 인문교양서, 한 개인의 성찰록까지 세 겹의 면모를 볼 수 있다. 상처 입은 나무가 독특한 무늬를 그려 나가듯이 사람도 각자의 시간을 지나며 자신만의 결을 만들어 간다는 것. 목공에서 시작해 삶과 성장에 대한 성찰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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