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군수지원여단, 헌혈증 기부
부대 캠페인 등 문화 확산 힘써와
육군1군수지원여단 장병들이 소중히 모은 헌혈증을 혈액이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여단은 11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일산센터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증 기부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부대 헌혈 동아리를 이끄는 남상균 중령을 비롯한 장병·군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헌혈증 기부에 이어 1년 동안 마음을 모아 수집한 헌혈증 240장을 일산센터에 전달했다. 아울러 기부 현장에서도 헌혈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헌혈로 성경용 중령은 개인 통산 194회, 김기범 상사 188회, 정민규 대위 185회 등을 기록했다.
여단은 2024년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따로 또 같이’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2년 연속 지역 헌혈센터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런 성과는 부대 내 헌혈 문화 확산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간부뿐만 아니라 병사도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해 단체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부와 함께 헌혈유공장 금상을 받은 김창현 상사는 “전우들과 함께 헌혈을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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