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 비전 선포식 개최
미션 공유하고 비전송도 공개
배 원장 “국민과 군 신뢰 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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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이 ‘국민과 군을 하나로 묶는 국방전문 종합미디어 기관’이란 비전 아래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 정립에 기여하겠다는 미션을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국방홍보원은 10일 제1스튜디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방홍보원 비전 선포식’에서 이런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방전문 종합미디어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국민의 기대에 발맞춰 새로운 방향성을 모든 직원이 공유하고, 조직 구성원 모두가 비전 실현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직의 실행 주체인 국방홍보원 구성원들이 스스로 미션과 비전을 내재화하기 위해 직원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국방홍보원의 새 미션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 정립’으로 정해졌다. 먼저 정부의 국정 목표인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확립’, 국방 운영 목표인 ‘국민에게 신뢰받는 첨단강군’에서 국민·민주주의·신뢰라는 핵심 키워드를 선별한 뒤 기관 특성을 반영해 나온 결과물이다.
국방홍보원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인 비전은 ‘국민과 군을 하나로 묶는 국방전문 종합미디어 기관’으로 설정했다. 지난 과오로 끊어졌던 국민과 군 사이의 신뢰를 잇고, 국민과 장병에게 사랑받는 국방미디어 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관념적 성격을 띠고 있어 달성 여부 확인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보콘텐츠 수용도, 매체 신뢰도, 고객만족도 등 가시적인 목표치를 설정한 것도 특징이다.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목표도 마련했다. 국방홍보원은 먼저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전략 목표로 삼았다. 이어 ‘국민 만족도 제고’ ‘스마트 미디어 구축’ ‘지속 발전 가능한 조직 구축’ 등도 전략목표로 수립해 성공적인 미션 수행과 비전 달성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새로 만들어진 ‘국방홍보원 비전송’도 공개됐다. 소속 직원이 직접 작사·작곡한 비전송에는 미션과 비전, 전략목표 등 국방홍보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고루 담겨 큰 호응을 얻었다. 비전송을 제작한 변광섭 주무관은 “모든 직원이 쉽게 따라 부르면서 미션과 비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노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배종호 국방홍보원장은 “오늘 선포한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철저히 임무를 수행해 국민과 군의 신뢰를 잇는 국방전문 종합미디어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글=맹수열/사진=이윤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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