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최초 ‘군인가족지원센터’ 오픈

입력 2026. 08. 07   17:24
업데이트 2026. 08. 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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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특전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이천시 가족센터 연계 통합 지원
연내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구축

지난 7일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군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박성제(왼쪽 셋째) 사령관이 군인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지난 7일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군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박성제(왼쪽 셋째) 사령관이 군인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녀 양육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인가족지원센터’가 전군 최초로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 문을 열었다.

특전사는 이를 통해 군인 가족의 생활여건이 향상할 뿐만 아니라 해외파병과 고강도 훈련이 잦은 특전대원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전사는 지난 7일 박성제(중장) 사령관 주관으로 군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특전사 장병과 군인 가족, 경기 이천시 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전사 영외 건물에 56평 규모로 조성된 군인가족지원센터는 교육프로그램실, 상담실, 학습실, 독서공간,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천시 가족센터에서 파견한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군인 가족의 복지 수요에 대응한다. 군인 가족은 이곳에서 △가족상담 △부모교육 △청소년 진로 학습상담 △영유아 발달지연 진단 △놀이치료 △취·창업 교육 지원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전사는 올해 안에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장난감도서관 등 추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대왕(중령) 인사근무과장은 “가족이 행복해야 특전대원들도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다”며 “군인 가족 지원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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