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항공사령부(해군항공사) 부대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안전활동 사례와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빈틈없는 해상항공작전을 위한 안전의식을 다졌다.
해군항공사는 지난 7일 부대 대회의실에서 ‘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난달 집중 전개한 부대 안전활동을 되짚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안전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식을 시작으로 안전의식 수준진단 결과 분석, 부대별 안전활동 발표·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가 초빙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대별 발표에서는 지난 한 달간 각 부대가 직접 추진한 안전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활동 과정에서 체감한 개선 필요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책을 논의했다.
전문가의 시각에서 해군 안전관리의 특성을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초대 해군안전단장을 역임한 한동진 중대재해학회 이사는 ‘해군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 이사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설명하며 장병들이 임무 현장에서 갖춰야 할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박찬영(중령)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도출된 아이디어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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