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수도병원, 초등학생 초청 행사
공군20전비, 중학생 진로 탐색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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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장병들이 지역사회와 접점을 넓히고,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속속 마련했다.
국군수도병원은 6일 경기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생 30여 명을 초청, 병원 견학과 맞춤형 건강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군수도병원의 첨단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헬리패드, 응급실, 소생실, 외상병동, 로봇재활치료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전투복·의사 가운 착용 △형광물질을 이용한 올바른 손 씻기 △치과 군의관의 구강 건강교육 △어린이 맞춤형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에 참여하며 군 의료진의 역할을 이해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요령을 배웠다.
정환영 기획관리실장은 “미래 대한민국 주역들이 병원을 친근하게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군 장병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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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도 이날 전국 중학생 120여 명의 부대 견학을 지원했다. 한국항공우주소년단이 진행하는 ‘보라매 항공우주 진로캠프’의 하나로 열린 행사는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분야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형만(준장) 단장은 기지 강당에서 학생들에게 공군의 역할과 비행단 임무를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글루로 이동해 KF-16 전투기와 무장체계를 살피고, 활주로 근처에서 항공기 이착륙 장면을 관람했다. 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조종사·관제사·정비사를 만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항공 분야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엄재현 대위는 “학생들이 진로를 놓고 깊이 고민하는 게 느껴졌다”며 “미래 공군인(人)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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