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방위 항공전력 효율적 운용 토의

입력 2026. 08. 06   17:13
업데이트 2026. 08. 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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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작전사, 관·경·소방과
통합방위사태 시 수행 임무 공유
다양한 위협 대응 협조체계 논의

 

6일 육군2작전사령부에서 열린 관·군·경·소방 항공전력 효율적 운용방안 토의 참석자들이 협조체계 강화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6일 육군2작전사령부에서 열린 관·군·경·소방 항공전력 효율적 운용방안 토의 참석자들이 협조체계 강화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6일 부대에서 군·경찰·해양경찰·산림청·소방청 항공전력 관계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전력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의를 실시했다.

토의는 후방지역 위협 요소가 다양해지면서 관·군·경·소방 항공전력의 통합 운용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통합방위사태 발생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군은 국가방위요소의 항공전력을 통합 운용하고 지휘통제한다.

토의에서는 경계태세 격상 및 통합방위사태 선포 시 2작전사와 관계기관의 임무와 역할, 통합 항공작전 수행개념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통합 항공작전 준비절차, 통합 항공작전 지휘통신체계, 통합 항공작전 수행 개념 등도 함께 설명됐다.

아울러 경찰청·해양경찰청·산림청·소방청은 각 기관이 보유한 항공전력의 주요 장비와 시스템, 경계태세 격상 및 통합방위사태 선포 시 수행하는 과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공중·해상·내륙의 다양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관·군·경·소방 항공전력의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군사작전 시 통신망·주파수·호출명 정립 △연합연습과 연계한 통합 야외기동훈련(FTX) 정례화 추진 등의 발전 방안을 두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우철(대령) 2작전사 항공/드론작전과장은 “토의를 통해 관·군·경·소방 항공전력의 임무와 운용체계를 상호 이해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재해·재난은 물론 유사시 적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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