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장 안전 점검·위험요인 제거

입력 2026. 08. 05   16:32
업데이트 2026. 08. 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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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3사단, 사고 예방 활동


육군53보병사단 점검관들이 예비군훈련 재개를 앞두고 부산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실내사격장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3보병사단 점검관들이 예비군훈련 재개를 앞두고 부산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실내사격장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3보병사단은 “예비군훈련 중지 기간을 활용해 지난달 29일부터 사단 내 모든 예비군훈련장을 대상으로 ‘2026년 안전대책 강구 및 후반기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며 국가 전쟁 수행의 잠재력, 정예 예비군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6일까지 이뤄지는 위험성 평가는 오는 18일 재개하는 예비군훈련에 앞서 훈련장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개선하고, 안전한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단은 부산·울산 과학화예비군훈련장과 어곡·석계 동원훈련장 일대에서 집중점검·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사단은 사격장을 비롯한 각종 훈련시설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폭염·집중호우 등 계절적 위험요인을 식별했다. 또 전기·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등 우발상황 대비책을 마련하는 성과도 거뒀다.

강재석(중령) 동원참모는 “이번 위험성 평가는 사전 예방을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예비군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현장 점검에서 논의한 내용을 매뉴얼로 구축해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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