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3사단, 사고 예방 활동
육군53보병사단은 “예비군훈련 중지 기간을 활용해 지난달 29일부터 사단 내 모든 예비군훈련장을 대상으로 ‘2026년 안전대책 강구 및 후반기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며 국가 전쟁 수행의 잠재력, 정예 예비군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6일까지 이뤄지는 위험성 평가는 오는 18일 재개하는 예비군훈련에 앞서 훈련장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개선하고, 안전한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단은 부산·울산 과학화예비군훈련장과 어곡·석계 동원훈련장 일대에서 집중점검·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사단은 사격장을 비롯한 각종 훈련시설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폭염·집중호우 등 계절적 위험요인을 식별했다. 또 전기·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등 우발상황 대비책을 마련하는 성과도 거뒀다.
강재석(중령) 동원참모는 “이번 위험성 평가는 사전 예방을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예비군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현장 점검에서 논의한 내용을 매뉴얼로 구축해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