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기갑여단, 대드론체계 발전 방향 모색

입력 2026. 08. 04   17:03
업데이트 2026. 08. 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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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근 KAIST 교수 초청 강연


육군2기갑여단이 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조상근 KAIST 정책연구소 교수 초빙강연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기갑여단이 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조상근 KAIST 정책연구소 교수 초빙강연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기갑여단은 4일 “여단 대회의실에서 전날 조상근 KAIST 정책연구소 교수를 초청해 ‘기갑/기계화부대 대드론체계 운용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고 전했다.

여단과 예하부대 주요 직위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대드론체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조 교수는 사단법인 창끝부대 학회장, 정부 대드론체계 발전 협의회 전문위원장, 국가 AI전략위원회 국방 분야 자문위원, 정부 드론-대드론 통합TF 훈련·인재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한 드론 분야의 전문가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최근 드론 위협 트렌드 △대드론체계 원리 △주요 국가 대드론체계 분석 △기갑·기계화부대 대드론체계 적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기갑·기계화부대가 기동력과 화력을 바탕으로 전장의 승리를 이끄는 핵심 전력인 만큼 적 드론의 정찰 및 타격으로부터 기동장비를 보호하고 우위를 점하기 위한 대드론체계 구축의 시급함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김준렬 대위는 “전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대드론체계의 기술 변화를 빠르게 이해하고 이를 부대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여단 전 장병이 드론 위협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 운용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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