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협회, 합참에 3000만 원 위문금
2019년부터 꾸준히 사기 진작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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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육군협회가 해외파병부대 업무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4일 “육군협회가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아랍에미리트(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 장병과 중동전쟁 상황관리에 매진하는 합참 해외파병상황실의 사기 진작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위문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엄기학 육군협회장은 이날 합참을 방문해 구상모(공군중장)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에게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육군협회는 그동안 해외파병부대 장병 대상 위문을 지속해 왔다. 2019년 한빛·동명·아크부대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게 시작이다. 2020년에는 국제평화지원단에 위문금 128만 원, 2021년에는 동명부대에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2022~2024년에는 한빛부대에 1518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매년 3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엄 회장은 “국위선양을 위해 해외에서 땀 흘리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을 위해 육군협회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군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7년 1월 창립한 육군협회는 육군과 육군 가족을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그동안 장병과 군 가족 복지, 사기 진작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21년부터는 △생계 곤란 병사 생활비 지원 △아빠병사(미혼부) 생활비 지원 △참전용사 생활비 지원 △공사상자 자녀 생활비 지원 △육군 해외파병 지역 어린이 물품 지원 △전역(예정) 장병 일자리 찾기와 초급간부 진로 지원 등 6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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