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광장] 몽골 찾은 서울향군 “민간외교 가교될 것”

입력 2026. 08. 03   15:08
업데이트 2026. 08. 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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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렐수흐 대통령 만나 관심사 교환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 발굴하기로

예비역 광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 서포터’인 예비역 여러분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전우들과 공유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주저 말고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전화 02-2079-3738, 이메일 catcho@korea.kr). 오늘은 서울시재향군인회의 몽골 우호 활동 결과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의 ‘장진호전투·흥남철수작전 영웅 스토리’ 영상공모전 소식, ROTC장학재단의 후배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조용학 기자

이병무(앞줄 왼쪽 다섯째)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이 지난달 22일 몽골국제연구원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우흐나 후렐수흐(앞줄 가운데) 몽골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향군 제공
이병무(앞줄 왼쪽 다섯째)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이 지난달 22일 몽골국제연구원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우흐나 후렐수흐(앞줄 가운데) 몽골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향군 제공



서울시재향군인회(서울향군)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양국 향군의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재향군인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6월 서울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추진됐다.

방문 기간 서울향군 대표단은 몽골재향군인회 대표들을 만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다채로운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우흐나 후렐수흐 대통령, 산드기인 비암바차강 국방부 장관 등 몽골 정부 주요 인사를 만나 관심사를 나누는 시간도 보냈다. 이어 몽골 국회의원과 울란바타르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입법 관련 주요 인사를 면담하며 양국 향군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대표단은 몽골 대통령이 참석한 몽골국제연구원센터 기공식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후에는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전통문화 체험, 유목민 가정 방문 등을 통해 몽골의 역사·문화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병무 서울향군 회장은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호·신뢰를 바탕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다”면서 “서울향군과 몽골재향군인회도 정기적인 상호 방문·교류로 민간외교의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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