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작전 역량 강화·국가 전력망 안정화 ‘맞손’

입력 2026. 08. 03   16:35
업데이트 2026. 08. 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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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시설본부, 한전과 업무협약


국방시설본부와 한국전력공사가 국방·군사시설 업무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국방시설본부는 3일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안보 국가 자원 간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에너지 자원과 안보 자원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두 기관이 의기투합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발전과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군의 국방·군사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고, 국가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전력설비 건설 사업 지원 등과 관련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전에서 전력 에너지가 국가안보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상호 협력은 군 작전수행 역량 강화와 국가 전력망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미(육군소장) 국방시설본부장은 “대한민국 전력 공급의 중추인 한국전력공사와 적극 협력해 군 시설의 전력 안정성을 보장하고, 군 작전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국방·군사시설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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