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군사사 전문 연구기관 도약”
임명수 전 이화여자대학교 특임교수가 3일 제19대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장으로 취임했다.
임 신임 소장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임관 후 해군본부·국방부 등에서 근무하며 폭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령으로 예편 후에는 이화여대 특임교수,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군사사·안보학·북한학 분야 교육과 연구를 수행해 온 관련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연세대에서 ‘전후 평화구축(Peacemaking)에 대한 비교사례 연구’ 논문으로 통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잠들지 않는 바다』(편저), 『명치 37·38년 해전사』(번역), 『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2』(공저) 등 다양한 저술·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임 신임 소장은 취임식에서 “역사의 기록과 연구는 국가안보의 지혜를 축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전략의 토대”라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연구 혁신을 통해 연구소를 대한민국 최고의 군사사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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