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이벤트 게임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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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보병사단 수색대대는 지난달 31일 주둔지에서 부대개방행사를 열었다.
군인가족 120여 명이 참가한 행사는 수색대대 창설 49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체육대회, 이벤트 게임, 폐회식,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대는 산악바이크·소형전술차량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대는 1977년 8월 개편 이후 지난 49년간 비무장지대(DMZ)에서 완전작전을 빈틈없이 수행해왔다. 특히 1992년 DMZ를 침투한 무장공비 3명을 20시간에 걸친 추적·수색 끝에 전원 사살한 ‘5·22완전작전’과 1997년 적의 군사분계선(MDL) 침범을 경고·격퇴하고 적 총격 도발을 분쇄한 ‘7·16완전작전’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공현준(중령) 수색대대장은 “장병들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가족의 응원과 믿음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작전태세를 유지하며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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