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도 성공 원칙은 결국 ‘사람을 다루는 기술’

입력 2026. 07. 29   17:26
업데이트 2026. 07. 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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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읽어야 할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 김종희 편역 / 빅피시 펴냄
데일 카네기 지음 / 김종희 편역 / 빅피시 펴냄



‘나는 왜 인정받지 못할까’ ‘왜 내 말은 통하지 않을까’. 이 책이 1936년 출간된 이후 90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은 같은 고민을 한다. 여전히 인정받길 원하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 주길 바란다. 왜 똑같이 일해도 남들에게 인정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을까. 도대체 이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저자는 이 모든 게 ‘인간관계’ 능력에 있다고 본다. 기술과 실력만으로는 부와 성공을 얻을 수 없다는 것. 이를 입증하는 사례와 해결책을 함께 제시해 직장과 일상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쩌면 독자들은 ‘인공지능(AI)이 모든 것을 대신해 주는 이 시대에 다른 사람과 잘 지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또한 “지능은 이제 너무 흔한 능력이고, 인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던 기술 발전을 이룬 현실이지만 성공의 척도는 여전히 스펙이나 재능이 아닌 ‘관계’에 달렸다는 것이다. 이처럼 ‘시대는 바뀌었지만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 성공을 가져온다’는 원칙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30가지 질문을 총 4개 파트로 나눠 데일 카네기가 말하는 인간관계의 원칙을 소개한다. 끝까지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다. 아무도 내 말을 안 듣는 것 같다면, 언제나 반대하는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당장 필요한 질문을 찾아 펼쳐라. 카네기의 해답이 기다리고 있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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