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륜형 지휘소 차량, 하천 입수·기동 능력 점검

입력 2026. 07. 29   16:01
업데이트 2026. 07.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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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2보병사단, 첫 수상 조종훈련


육군22보병사단 청룡대대 K877 차륜형 지휘소 차량이 수상 기동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2보병사단 청룡대대 K877 차륜형 지휘소 차량이 수상 기동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2보병사단은 29일 “사단 예하 청룡대대가 차륜형 지휘소 차량을 활용한 수상 조종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진행된 훈련에는 장병 80여 명과 K877 차륜형 지휘소 차량, K808 차륜형 장갑차, 소형전술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참가했다. 부대는 훈련 전·중·후 위험성 평가와 현대로템 연계 기술검사, 수밀점검을 마친 차량만 훈련에 투입했다.

장병들은 수상 준비와 정비요령을 숙달한 뒤 △입수 △수상 기동 △출수 △정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반복하며 수상 기동 능력을 길렀다.

이번 훈련은 올해 차륜형 지휘소 차량이 사단에 전력화된 이후 처음 펼친 수상 조종훈련이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에 부대는 수상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지휘소 운용이 가능한지를 집중 점검했다.

방승환(중령) 청룡대대장은 “수상 조종 능력은 하천이 많은 한반도 지형에서 신속한 기동을 보장하는 핵심 전투기술”이라며 “어떠한 전장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전투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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