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되찾은 손흥민, 3경기 연속 골

입력 2026. 07. 26   15:37
업데이트 2026. 07. 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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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전 전반 5분 만에 득점
LAFC, 4-0 완승으로 4연승 질주

 

손흥민이 26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선제 골을 넣은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손흥민이 26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선제 골을 넣은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손흥민(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4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0의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 결승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MLS 3호 골이다.

2월 MLS 개막 이후 정규리그에서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던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처음 치른 이달 18일 LA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1호 골을 기록했고,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과 이날까지 3경기 연속 골을 몰아쳤다.

손흥민이 MLS 3경기 이상 연속 골을 넣은 건 지난해 9월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의 2골을 포함하면 손흥민의 이번 시즌 공식전 전체 득점은 5골로 늘었다.

LAFC는 손흥민과 2골 1도움을 올린 드니 부앙가 등의 활약 속에 캔자스시티를 4-0으로 제압, 리그 4연승을 달리며 승점 33을 쌓아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LAFC는 최근 3경기에선 10골을 폭발하는 화력을 발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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