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 조사 후 재발 방지 대책 시행
지난해 말 우리 군 장병들의 의료영상 자료가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경위 조사 결과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4일 “의무부대의 보안 점검 중 모바일 의료 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PACS)에 대한 비인가자 접속을 식별했고, 즉시 시스템 운영을 중단시킨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PACS는 격오지 등 군부대 밖에 있는 의료진이 휴대전화 등으로도 쉽게 환자의 의료영상을 열람할 수 있게 돕는 시스템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4월 국군의무사령부 보안 점검 중 해당 사실을 발견한 후 경위조사는 끝난 상태”라며 “비인가 접속은 확인됐지만 유출 가능성이나 정황만 있을 뿐 구체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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